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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열대 과일칩

    폴링인 브이 열대 과일칩으로 베트남 건조 과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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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락기



동남아 여행 갔다 온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한다.


“어디가 끝내주고, 어디는 조금 별로였고. 숙소는 괜찮았어. 그리고… 과일이 엄청 맛있어!”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이런 소릴 한다.


“아, 동남아 과일 또 먹고 싶다.”




맛있는 열대 과일.



동남아 과일을 찾는 이유. 그것은 너무도 단순히 맛있어서다. 씹을 때마다 터지는 단맛이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의 수박이나 딸기도 맛있다. 하지만 동남아의 과일은 ‘열대 과일’이라고 따로 쳐줄 만큼 당도가 높고 맛있다.


동남아 과일이 당도가 높은 이유. 바로 사계절 없이 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베트남 1월 날씨가 영상 20도이니 한국 사람이라면 사계절 내내 반팔을 입고 다닐 수 있다.


뜨거운 태양, 풍부한 일조량이 과일의 단맛을 키우는 중요한 키포인트다.




과일로 만든 2차 생산품



열대과일은 달고 맛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보관을 오래 할 수 없다는 거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지만, 열대 과일은 특히 보관이 어려워 한국에서 사서 먹게 되면, 덜 익은 과일을 후숙해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래서 나온 것이 2차 가공품이다. 과일을 오래 보관하게 해주면서 과일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가공품.


물론, 과일을 가공해 만든 것이 아닌 과일 맛을 흉내 낸 제품들도 많다.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내기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의 맛을 최대한 비슷하게 내는 것들. ‘~맛’이라 적힌 대부분이 과일 맛인 것만 봐도 그렇다.


과일 맛 제품도 당연히 맛있지만, 우리는 과일 자체를 이용한 2차 가공품을 선호한다.


왜냐고? 당연히 과일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다.




베트남산 과일 주전부리.



열대 과일을 수출하고 있는 나라는 많다.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 대부분이 과일을 수출하고 있다.


그중에 베트남산이 2차 가공하여 판매하기 좋은데, 이유는 베트남이 세계의 공장을 자처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생산과 가공을 한큐에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


과거 ‘메이드 인 차이나’가 대세였다면, 근래 세계의 공장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굉장히 다양한 생산품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베트남을 아시아 생산 기지로 삼게 되면, 무엇이 도입될까? 바로 국제 표준 생산 방식이 적용되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해썹(HACCP)과 ISO다. 


베트남도 당연히 해썹과 ISO가 있고 딴지마켓에서 판매하게 될 과일 주전부리도 해썹과 ISO 인증 받은 생산 시설에서 만들고 있다.




폴링인브이



폴링 인 러브, 아니다. 폴링 인 V다.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V는 베트남의 V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트남 제품을 한국에 판매하는 브랜드를 한국에서 만든 것이다.


업체는 베트남 현지 공장 시찰은 물론이고 관리에도 적극 참여할 정도로 생산 시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렇게 나온 것이 열대 과일 시리즈.


긴말 필요할까? 바로 확인해 보자.




바삭하게 구운 무설탕 리얼 코코넛칩




일단 성분부터 눈에 띈다. 코코넛 99.7% 함유. 이 말인즉슨 코코넛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는 거다.


베트남에선 코코넛 수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하노이에서 서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메콩강과 진흙 지대가 보이는데, 코코넛 나무가 엄청 많이 늘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의 지명은 벤트 레. 베트남 코코넛의 본산이다.


폴링인브이 코코넛칩은 벤트 레 산 코코넛으로 만든다.


코코넛의 본산답게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아 손질하고 굽기만 해도 맛이 좋다. 코코넛칩도 거의 이대로 만든다. 먹기 좋게 손질하고 오븐에 굽고 약간의 첨가물을 넣으면 끝이다.




직접 맛을 보자.




생긴 건 화이트 초콜릿을 대패로 갈아 놓은 것 같다. 크기도 크지 않아, 숟가락을 퍼먹어도 좋을 만한 크기다.


그래도 맛을 느껴봐야 하기에 숟가락 대신 몇 개씩 집어 먹어 보았다.


입에 넣어보면 아주 살짝 소금의 짠맛이 스치듯이 지나간다. 마치 수박을 더 달게 먹기 위해 소금을 아주 살짝 치는 느낌으로다가.


그다음은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단만이 마지막으로 올라온다. 신맛이 없어 살짝 느끼하다는 느낌이 스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한 맛을 느끼기 위해선 아주 많이 먹어야 하더라.




주된 맛은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이다. 그래서 본인처럼 과하게 먹지 않는다면, 질리지 않고 쭈욱 먹을 수 있겠다 싶다.


이게 또 고소하다 보니 안주로도 좋은데, 특히 맥주와 궁합이 잘 맞더라. 그리고 코코넛칩과 위스키도 나름 괜찮았는데, 그렇다는 건 하이볼과도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폴링인 브이 건조 망고



태국산 망고 95%가 들어간 반건조 망고다. 먹어보시면 알겠지만, 매우 달다. 안 그래도 단 망고를 건조해 수분을 날렸으니, 당도가 더 높아지는 건 당연하지 싶다.


망고 특유의 단맛과 함께 아주 약간의 신맛도 있어 망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봉지 열면 다 드실 거라고 본다.


본인도 맛을 봤을 때 처음엔 너무 달아 질릴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한 봉지를 완봉해 버렸다. 그야말로 다 먹었다는 뜻이다. 식감이 상당히 좋아 쫀쫀하면서 살짝 물러, 뜯어 먹을 수 있는 고기의 질감도 가지고 있다.




망고가 95%라 망고 선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쏘아이 깟 추(Xoài cát chu), 쏘아이는 망고란 뜻이고 깟 추가 품종 명이다. 익으면 노랗게 되는 것이 특징인 깟 추 망고는 식감도 좋고 당도도 뛰어나다. 


80g 한 봉에 이 깟 추 망고 3개 정도가 들어가는데, 수분이 증발한 반건조라 그런가 많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한다. 다만, 먹다 보면 양은 이 정도면 됐다 싶으니, 양에 대해 알고 사는 것도 좋겠다.


설탕도 들어간다. 물론 설탕 범벅은 아니지만, 업체는 분명 당절임 제품이라고 말한다. 먹어 보면 설탕의 단맛도 느껴지는 것 같긴 한데, 본인은 망고의 맛이 더 많이 느껴지더라. 당연히 망고가 95%가 들어가서 그렇겠지만, 전통적인 반건조 과일의 특성상 설탕을 빼기는 어려운가 보다.




폴링인 브이 건조 파파야



첫인상이 가장 예쁜 파파야다. 붉은색이 섞인 조금 투명한 젤리 형태인 건조 파파야. 콜럼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극찬했다고는 하나 그리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된다.


아무튼, 본인은 생파파야를 먹어본 적이 없다. 후르츠 칵테일에서나 파파야를 보았지, 건조 파파야도 처음 본다. 그래서 파파야의 맛이 이런 거구나 단정짓기 어려우니 내 후기는 건조 파파야에 한해서만 들어주셨으면 한다.



식감을 먼저 말해야겠다.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 입안에서 부서진다고 해야 하나. 굉장히 무른 식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엄청나게 단맛을 가지고 있다. 파파야가 80%나 들어있고 파파야 맛 자체가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굉장한 단맛을 자랑한다.


무른 식감에 강한 단맛 덕분에 이게 건조 파파야인지 젤리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달고 단 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약간 불호일 수 있겠으나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만한 강한 단맛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건조 과일 폴링인브이



후기를 단순하게 줄이자면, 맛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만큼 호불호가 적은 맛이라고 할까? 


코코넛칩은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고 건조 망고는 새콤한 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지고 파파야는 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각자 원재료가 가진 이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정면으로 딱 보여준다.


베트남 현지 공장도 해썹과 ISO를 통해 관리하여 균일하고 청결한 제품이 나오게 했다. 동남아 과일이 그리워질 때면 바로 사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까지 갖추었다.


그래서 추천한다. 


간편하게 먹는 베트남 여행. 폴리인 브이를 만나보자.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폴링인 브이 베트남산 건조 과일
제품설명 베트남에서 수확하고 만들어진 건조 과일.
검증단평 락기 당절임류로 분류되긴 하지만 과일 함량이 아주 높다. 건조 과일이라 응축된 맛이 느껴진다.
추천대상 건조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
비추대상 생과일을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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