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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 고금도 국산 골드 키위

    전남 고금도에서 정성스레 유기농으로 키운 골드키위
  • 판매가 : 2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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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러앉은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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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기사

유기농 골드 키위 .

딴지 마켓을 통해 저희 청해농원의 유자차와 키위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세상의 기본을 지키는 일을 응원하고 늘 힘을 쏟는 딴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왜 다른 크기의 키위는 없나요?

저희는 키위를 11월 경부터 수확하기 시작합니다. 올해 농사가 전국이 다들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런 시대상 속에서, 바닷가 놀러 가서 살갗이 타듯, 배는 햇빛 많이 받는 부분이 타버리고, 포도는 폭우를 버티지 못하고, 배추는 모종만 심으면 비가 쏟아지거나, 폭염으로 죽고, 고추랑 도토리만 잘 된 한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락. 쌀은 또 말도 못 하고요. 토마토는 작년에 건너온 이름도 없던 해충 피해로 영서 지역 경기도부터 제주까지 피해로 토마토가 농약 없이는 다 난리도 아닙니다. 배추는 수확기도 아닌데, 가격 연중 제일 높은 기간에 언론과 정부가 대책도 없이 난리만 치다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을 장관은 수입하겠다고 했고, 정리되는 것 없이 상황에 상황만 쌓이는 한 해였습니다. 


다행이도, 청해농원의 키위는 잘 버텨주었구요. 유기농 키위 품귀 현상으로 다른 사이즈가 모두 조기 품절되었습니다!! 

해서 80~90g 사이즈만 남아서 다른 납품처 모두 품절 시키고 딴지만을 위해 이 사이즈만 남겨두고 판매를 진행합니다.




■ 잘 익은 키위를 손쉽게 손질 하는 방법은

01 키위를 반으로 자르고

02 수저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는 것 입니다!


잘 익혀서 수저로 꺼내 퍼드신다 생각하며 해주세요.

칼로 잘라드시는거보다 좋으실겁니다 그럴려면 경도가 말캉하게 익혀야 겠죠!


 

01 제000 키위는 후숙 안해되 되는데 왜 이건 해야하나요?

배로 선적에서 수십일을 저온으로 숙성되어 오며 이때 쉽게 숙성 되지 않게 아틸렌게스 흡수제나 에틸렌반응 억제 물질을 키위에 살포합니다!

그렇게 화학물질로 숙성이 더디고 천천히 되어 고르게 익게 만드는 것이지요! 

단시간에 익히면 한쪽은 쉬고 한쪽은 잘익고 한쪽은 덜익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건 만회 하려고 약품을 치는겁니다.


02 냉장고에 꼭 넣어야하나요!

냉장고에 안넣으면 바로 위에서언급한것처럼 후숙되어 익기도 전에 쉬어버리거나, 같은 키위라도 한쪽은 익고, 한쪽은 쉬고, 한쪽은 덜 익는게 한개의 키위에서 같이 나타납니다.

급하게 익히면 그렇게 되어요!







■ 온도 - 후숙에 적합한 온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유: 아이들을 훈증 처리하고, 한꺼번에 후숙 약품을 넣어 후숙시킬때에는 적절 온도가 존재하지만,

사람의 생김이 다르듯 아이들의 성향도 저마다 다릅니다. 크기가 큰 키위 일수록 후숙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지만,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 냉장 보관

키위는 생물입니다. 조직이 살아 있는 녀석들이지요. 곡물과 같은 쌀도 마찮가지이구요.


제일좋은건

[1] 흐르는 물에 행구고

[2] 말린 뒤

[3]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이따금 체크하며 먼저 익은 것들 부터 드셔주시면 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 빠른건 일주일에서 열흘 보통 보름, 늦으면 20여일 까지 후숙 기간을 두어야 익기도합니다.

그냥 시간만 둔다고 익는게 아니라서 좀더 빨리 익히려면 상온에 두거나, 후숙 보조제(= 사과, 바나나)를 같이 밀봉하면 후숙에 도움이 됩니다.


■ 자연 숙성 - 시간 숙성

01 그냥 퉁으로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잊어 먹었다가 껍질이 살짝 물컹해지면 마구 꺼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 시간 단축 - 사과 바나나 이용

02 냉장고에 넣고 먹을 만큼 비닐 봉지에 싸서 사과 껍질이나 바나나 껍질을 넣고 밀봉해서 냉장고에 두고 몇일 두었다가 먹는 방법


■ 상온 숙성 - 익기 전에 쉬어버릴

익기 전에 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해서 상온 보다 냉장 보관을 권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마트에서 키위는 바로 먹어도 물컹한데요?

■ 수입산 제00리 키위도 말캉하고요

키위는 얼만큼 익혀서 파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농약과 제초제도있지요.

수입산 제스프리가 익은 것은 배를 타고 수개월 동안 오면서 익지 않게 전처리 과정과 증열 과정을 거칩니다


식물노화제로 알려진 에틸렌 반응 억제 물질을 살포하거나 흡수물질 등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국내 에서 재배한 키위들은 클수록 후숙이 잘되는데 이는 질소량이 많으니 크기가 쉽게 커지는 것이고,

자연적으로 나올수 없는 크기를 같다보니 쉽게 노화되어 후숙이 빠릅니다.


이 차이는 본연의 키위 특성에서 보자면 유별난 것인데,

시장에 나오는 키위의 대다수가 그러하니 지금의 시장 기준은 


크기가 월등하게 크지 못하는 유기농 키위가 까다롭고 번거로와 보이기도합니다!


비료한번 뿌리면 키위의 크기가 커지고 크기가 커지면 전체생산량이 높아집니다

크기가 커지면, 한단계 더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전체 생산량이 높아지니 판매수익이 높아지겠지요.


그렇게 비료 포대 몇번만 뿌리면 되는 것을 

굳이 하지 않는 이유는


[신념과 거시기 때문입니다]

신념과 거시기 때문에 하는 키위! 맛보아주시겠습니까?



유기농으로 재배한 키위를, 이렇게 강제-숙성시켜서 판매한는 일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저희는 강제적인 후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후숙은 왜 하나요?

키위는 완숙과로 판매가 진실로 어렵습니다. 100% 완숙키위는 밭에서 따서 손바닥에 놓고 주먹을 쥐면 다뭉그러지고 주스가 되어 버립니다. 

이는 택배 발송이 불가합니다정말 어렵습니다 하여 거의 모든 키위 생산방식은 크기를 크게 빨리 키우고 후숙해서 판매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저희는 오프라인 출하 기준 보다는 더 익히긴 하지만 100% 완숙 키위란 시장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밭에서도 낙과 중에서 찾아 먹어야 하는 수준이랄까요.




■ 후숙은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들마다 다르고, 집안의 환경마다 다릅니다.  보통 15~ 20일 까지도 봅니다 해서 이아이들이 한번에 숙성되어도 문제기 떄문에, 소분해서 나눠서 일부는 상온 일부는 그냥 냉장고 일부는 봉다리에 사과 또는 바나나와 같이 넣어서 밀봉하여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잊어먹으시라 안내합니다


하여 받으신 키위  흐르는 물에 한번 행구고 말린 뒤 

일부는 냉장 보관,

일부는 상온에서 놓고 이따금 손가락으로 눌려 경도를 확인 후 말캉해지기 시작하면 하나씩 까드세요.

 

■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키위는 칼로 자르면 껍질 손실이 많이 생깁니다. 저희 키위를 껍질채 드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단 키위는 복숭아와 마찮가지로 알레르기가 발현될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키위 알러지가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키위 껍질을 먹고서야 알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키위를 손쉽게 손질 하는 방법은

01 키위를 반으로 자르고 

02 수저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는 것 입니다! 


■ 배송 

월, 수, 금 이 원칙이며 농장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진짜 유기농인가요? 

네!

 





딴지마켓 락기



청해농장은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려면 겁나게 멀다는 소리다. 일단 나주역에 내린 다음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더 달려야 고금도에 도착할 수 있다.


나주역은 지나가는 역에 불과하다.


차를 타고 한참을 달려야 고금도에 도착할 수 있다.



고금도는 1999년 다리가 놓여 섬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고금도는 섬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멀고 교통편도 적다.


유기농 키위, 유자, 비파를 재배하는 청해농원은 이 고금도에 위치하고 있다. 청해농원은 대를 이어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는 곳으로 30년 넘게 유기농 농사를 지었다고 하니 그 고집 하나만큼은 인정할 수 있는 곳이다.




고금도에 도착하고 바로 농장으로 향했다.


농장 곳곳에 이런 상자가 보인다.


유기농 농사의 중요한 이정표라는 벌통이다. 



벌은 유기농 농사에서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한다. 화학 비료나 화학 물질이 벌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유기농 재배 환경에서 벌이 잘 자랄 수 있다고 한다. 벌통은 전통적인 방식의 유기농 농사의 지표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기농 유자는 자연을 딛고 일어난 흔적이 잔뜩 있다.



유자 나무에는 가시가 있다.


가시와 함께 보면 유자가 꽤 사나운 식물임을 알 수 있다.


유기농 비파 꽃.


해금은 아니지만, 다른 키위도 자라고 있다.


이게 품종 해금, 골드 키위다.



해금은 국내 키위 품종으로 골드 키위에 속한다. 일반 유명 골드 키위와 조금 다른 점은 단맛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상큼한 맛도 감돌면서 전체적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과육은 단단한 상태에서 수확해 후숙 기간이 15일로 상당히 길다. 왜 후숙 기간이 이렇게 길까? 물론 이유가 있다. 넝쿨 식물인 키위는 보시다시피 과실이 열려도 익은 정도는 각기 다 다르다. 한 줄기에서 나온 녀석들도 익는 속도가 달라 후숙이 필수다.


거기에 더해 너무 익혀서 수확하게 되면 유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무르면 상할 수 있고 적당히 익은 것만 선별하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정확하지도 않다. 그래서 단단한 형태의 키위를 수확하여 발송하게 된다. 우리가 키위를 받으면 씻어서 소분한 뒤 냉장고 과일 칸에 넣어 후숙하면 좋다.


인공적인 후숙 성분을 넣지 않기 때문에 서서히, 천천히 후숙된다. 그렇기에 유기농의 좋은 키위를 먹기 위해서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반면에 좋은 점은 그만큼 보관 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후숙이 끝나면 노랗고 달콤한 빛깔을 내는 키위를 볼 수 있다.


털이 거의 없고 매끈하고 살짝 말캉한 식감을 지니게 되는데, 단맛과 함께 새콤한 맛도 감돌아 새콤달콤하다고 할 수 있다.



오랜 후숙이라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해금 고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잘 살아있다. 유기농이라는 장점도 있어 후숙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느껴진다. 재미있는 점은 후숙 전에 먹으면 엄청 시면서도 생감자와 같은 식감과 맛이 살짝 도는데, 이게 약간 중독성이 있다는 거다. 그래서 본인은 홀린 듯이 엄청 신 키위를 몇 개 먹은 적이 있다. 물론 추천하지는 않는다. 너무 셔서 왠만한 사람이 아니면 씹기도 어렵다.




아버지와 아들이 유기농으로 지은 키위. 참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점점 익어가는 키위가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농사 자체도 어려워지고 있는 이상 기온에서 묵묵히, 고집스럽게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키위.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고금도 유기농 골드 키위
제품설명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서 대를 이어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청해농원에서 키운 골드 키위 해금.
검증단평 락기 후숙이 15일로 길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키위다. 새콤달콤한 복합적인 맛이 입안을 풍성하게 해준다.
추천대상 새콤달콤한 복합적인 키위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
비추대상 과일의 단맛만 찾는 분. 후숙이 귀찮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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