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저스틴
올리브오일을 "요리용"으로만 쓰던 시절은 끝났다.
올리브오일은 늘 부엌에 있었다.
파스타 할 때, 샐러드 할 때, 뭔가 조금 있어 보이는 요리를 할 때 병 하나 꺼내서 한 번 둘러주는 기름.
식탁 위에 놓이면 괜히 분위기가 달라지고, 요리에 윤기가 돌고, "오늘은 좀 신경 썼네"라는 느낌을 만드는 재료.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기름을 나를 위해 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요리를 위한 재료였지, 나를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병은 늘 부엌 어딘가에 있었지만 손이 가는 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예전에는 요리에만 썼던 올리브오일, 이제는 건강을 위해 양보할 때가 되었다. )
올리브오일을 마시는 사람들(웰니스 루틴이 된 '공복 한 포')
최근 모델, 셀럽,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공복 올리브오일 루틴'이 하나의 웰니스 트렌드처럼 자리 잡고 있다.
한 방송에서 가수 박진영이 20년 넘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꾸준히 섭취해 왔다고 밝히며 자기 관리 루틴을 공개했고,
가수 엄정화 역시 오랜 시간 올리브오일을 식단에 포함해온 습관이 소개되면서 '마시는 올리브오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올라왔다.
연예인이 먹는다고 해서 그게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성분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다는 사실이다.

(뉴오리진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문제는 이 습관을 한국 식생활에서 그대로 따라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병을 열고, 숟가락을 꺼내고, 양을 맞추고, 다시 보관하는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예 섭취를 전제로 만든 형태의 올리브오일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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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먹을까?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먹는 습관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신 뒤 한 스푼 정도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먹거나, 식사 전에 한 번, 혹은 샐러드 대신 그냥 그대로 섭취하는 방식이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올리브오일이 특별한 건강식이라기보다 생활 속 지방 섭취 방식에 가깝다.
버터 대신 올리브오일, 마요네즈 대신 올리브오일 그래서 매일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된다.
문제는 이 루틴을 한국 식생활에서 그대로 따라 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병을 열고, 숟가락을 꺼내고, 양을 맞추고, 다시 닫아 보관하고, 몇 번은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기는 생각보다 번거롭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예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올리브오일 제품들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올리브오일을 요리용이 아니라 섭취용 루틴으로 바꾼 형태다.

(공복에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쌉싸름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산패를 줄인 구조, 숫자로 증명한 기준
올리브오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맛보다 신선도다.
기름은 공기, 열, 빛에 약하다.
특히 엑스트라버진은 정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산패 관리가 핵심이다.
이 제품이 스틱형을 택한 이유도 단순히 휴대성 때문만은 아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와 한 번 뜯으면 끝나는 구조로 만들었다.
병 제품과 달리 열고 닫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화 부담을 줄였다.

(포 형태로 되어있어 산패 관리에 우수하다.)
어디서 왔는지가 중요한 올리브오일
뉴오리진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세계 최대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유기농 올리브를 사용한다.
특히 피쿠알(Picual) 품종의 어린 올리브를 원료로 한다.
어린 올리브는 폴리페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대신 수율은 낮다. 즉, 많이 얻기 어렵다.
올리브는 수확 후 12시간 이내, 가열 공정 없이 저온에서 냉추출 된다.
그리고 저온 원심분리 방식으로 추출해 산도 0.2% 이하로 관리한다.
올리브오일에서 산도는 신선도를 가늠하는 대표 지표다.
0.8% 이하가 일반 엑스트라버진 기준인데 0.2% 이하면 상당히 엄격하게 관리한 수준이다.
이건 광고 문구라기보단 수치로 확인 가능한 영역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유기농 올리브를 사용한다.)
성분 수치도 공개
한 포 기준이 아니라 원료 기준 수치로 보면, 폴리페놀 503mg/kg, 올레오칸탈 136mg/kg
이 함량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약간 쌉싸름함과 목을 타고 내려갈 때의 알싸함을 만든다.
올레오칸탈은 신선한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일수록 함량이 높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맛이 순하기만 한 오일은 대개 정제되었거나 폴리페놀 함량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 제품은 맛으로도 신선도를 확인하게 만든다.

(한포에 10ml으로 한입에 먹기 좋을 만큼의 용량이다.)
유럽 유기농 인증
이 제품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화학물질을 배제한 공정으로 유럽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농'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단순히 원료만 유기농이라고 해서 붙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올리브가 재배되는 토양 관리부터 농약과 화학 비료 사용 여부, 수확 이후 가공 과정까지 전체 생산 과정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서 유기농 인증은 단순한 마케팅 문구라기보다 생산 과정 전체를 관리했다는 증거에 가깝다.
특히 올리브오일은 원료 상태와 추출 공정이 그대로 품질로 이어지는 식품이다.
재배 과정에서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가공 과정에서 불필요한 화학 처리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이런 부분들이 결국 오일의 순도와 신선도에 영향을 준다.
뉴오리진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0은 이 전체 과정을 관리해 유럽 유기농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원료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 → 추출 → 생산 →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과정 전체를 관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 제품의 유기농이라는 말은 단순히 보기 좋은 문구가 아니라 제품이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를 설명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뉴오리진 올리브오일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딴지마켓에서 굳이 이걸 소개하는 이유
뉴오리진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0은 과장된 이야기를 앞세우는 제품은 아니다.
공복에 한 포 먹는다고 삶이 달라진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대신 수확 12시간 이내 저온 냉추출, 산도 0.2% 이하 관리, 폴리페놀·올레오칸탈 함량 공개, 산패를 줄이기 위한 스틱형 구조.
제품을 설명하는 방식도 단순하다.
말보다 원료와 공정으로 이야기한다.
딴지마켓이 좋아하는 것도 바로 이런 내용이다.
셀럽 이야기나 유행에 기대기보다 결국은 원료와 구조로 설득하는 방식.
아침에 한 포 부담 없이 반복 가능한 선택.
이 정도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