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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삼시대

    홍삼 가격으로 만나는 스틱형 산양산삼 (12ml x 30포)
  • 판매가 : 1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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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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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퍼그맨


산삼?  


대한민국에 태어나면 산삼의 전설적 명성을 들으며 자라게 된다. 전래동화마다 등장하기도 하고, 아예 사람이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공기업을 만들어 관련 제품을 개발해 팔기까지 한 나라니까. 


그것이 인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실물 산삼을 보는 경험은 하기가 힘들다. 인삼의 보급과 산림 관리 등을 위한 기술이 발달하여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몇 년동안 자라난 산삼을 발견하는 일이 잘 없어진 탓 아닐까? 


그러니 어쩌다 시장에 나온 산삼들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이겠고.  



산삼을 재배한다고?


바로 위에 산삼을 사람이 키우면 인삼이 된다고 적어놨지만, 산삼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이라는 작물이 등장했다. 


산양삼으로 만든 제품, 산삼순백 



이 산삼순백이 딴지마켓 인기 상품이 된 덕에 이제는 꽤 많은 분들이 산양삼을 알게 된 듯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스틱형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다. 


산삼순백도 훌륭하지만 유리병이라서 휴대하기에 최적은 아닌데다 뚜껑을 따는 과정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여 개발된 제품이 있으니 바로 이 '산삼시대'다.


두둥!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인 터라 산양삼추출액은 70%까지만 낮추고 홍삼농축액과 도라지농축액, 맥아분발 등을 첨가해 홍삼 제품과 비슷한 맛을 내었다. 


대신 가격은 낮아졌다. 30포에 198,000원. 거의 반값이다. 




명불허전 산양삼


따져보면 확실한 가성비다. 여기 사용되는 산양삼들은 산삼순백에 들어간 산양삼과 동일한데 한 포당 9.8ml 정도의 산양삼추출액과 6년근 홍삼 추출액이 들어있으니 말이다. 반 정도가 들어간다고 산양삼을 길러내는 데 들어가는 땀과 고통이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소개드린 바 있듯이 자연에서 자란다고 산양삼이 7년간 산기슭에 떡하니 방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네이처닥터의 산양삼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되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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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 있는 재배업체 사무실. 여러 지자체에서 산양삼을 자기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라 한다. 함양 또한 그 지자체중 하나로 지역 내에 600여개의 농가가 있을 거라고. 



사무실 한 구석에 보존해놓은 연차별 산양삼. 농약도 안 치고 비료도 안 주고 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인삼처럼 커지지 않는다 한다. 


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사진으로 본 산삼과 비슷한 비주얼. 



여기가 산삼밭 입구.



멧돼지, 노루 등의 야생동물들이 지나가버리면 몇 년치 농사를 망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울타리를 쳐놨다. 


운동화 신고도 갈 수 있는 밭이라더니 한참 올라감. 



드디어 산양삼이 보인다.



슬슬 새들이 날아와 열매를 따먹을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곧 이렇게 열매를 보호하는 작업을 해줄 예정. 



엄청 많다. 잡초도 처음 뿌리내릴 때만 제거해줄 뿐이라 지금은 산삼이 많은 것 빼고 진짜 산 속이라고 해도 좋을 광경이다. 산 속 여러 식물들 사이에서 몇 년이고 살아남아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 했다. 



농약도 비료도 안 쓴다고 해서 손이 많이 안 갈 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꽤 키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밭 좀 본다고 지리산을 타는 것부터가...




보급형 산삼의 시대


문제의 산삼 재배 현장을 직접 보고오니 심경이 복잡해졌다.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전설이 더 이상 전설이 아니게 된 느낌?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


하긴, 생각해보면 인삼을 처음 재배에 성공했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겠다.


여전히 자생 산삼은 구하기 힘든 것이고 엄두도 못낼 만큼 비싼 가격에 거래되겠지만 이제 서민들도 산에서 자연의 혜택을 받든, 험난함을 이겨내든 수년 동안 자라온 것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가는 게 맞는 방향이라는 데에 어느누가 반박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산양삼의 재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여러 지자체가 자기 지역의 산양삼이 최고가 되길 바라며 경쟁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을 타고 열매 하나하나 망 씌워가며 돌봐야 하고 야생동물과 혹시 모를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켜야 하는 고된 농사인 것은 변함 없다. 


10년근이 이 정도 크기임.


특히 실제로 본 산양삼은 왜 이 산삼이 발견하기 힘든지 실감이 될 정도로 수 년을 자란 식물도 연약하기 그지 없었달까? 잘못 밟으면 그대로 줄기 꺽인다.  


이렇게 기른 산양삼을 첨가물 없이 액상으로 만들어낸 산삼순백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원료 배합을 위한 시설과 스틱형 제품 제조를 위한 시설을 증설해 만들어지는 것이 산삼시대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렇듯 나름의 정성이 들어간 제품이라고는 하나, 단점은 존재했다. 앞서 말씀드린 휴대성 문제와 1+1에 사은품까지 같이 온다고는 하나, 30만 원대로 선뜻 지르기 쉽지 않은 가격대라는 점 등. 


그래서 산삼시대의 출시를 많은 분들이 반겨주실 듯하다. 10만 원 대로 구매벽이 낮게 느껴지는 가격, 비록 산양삼 100%는 아니지만, 성분과 용량을 따져보았을 때 합리적인 데다가 스틱형으로 휴대 및 음용이 간편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더 편안하고 부담 없이 산양삼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 같다. 100% 성분의 장점보다 단맛이 적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분들에게도 괜찮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산삼시대
제품설명 홍삼 가격으로 만나는 스틱형 산양산삼 (12ml x 30포)
검증단평 퍼그맨 산삼을 이 가격에 사도 되는 걸까?
추천대상 산양삼을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챙겨 먹고 싶다면
비추대상 에너지가 넘쳐 산삼이 필요하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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