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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인 골드 머그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 받은 24K 도금 홈카페용 머그잔
  • 판매가 : 24,500원  

    • 판매자 :
      디쉬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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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마켓 퍼그맨


흔하디 흔한 머그컵?


결혼하기 전까지는 머그컵을 산 적이 거의 없었다. 자취할 때 집에 누굴 초대하기 위해 급하게 산 거 한 번 정도?


당연히 그 컵에 뭐가 박혀 있든 신경 쓴 적도 없었다. 어디서 택배를 주문했을 때 사은품이라며 껴줬다거나 우연히 방문한 카페에서 행사 중이라서 받아오거나 한 머그컵들, 당연히 홍보용으로 이것저것 새겨져 있는 그런 것들을 별 생각 없이 쓰며 살았다. 


입사 초, 회사에서 배급 받은 머그. 지금은 분실 상태다.


그러나 유부남이 된 지금, 나에게 되는 대로 집어다 쓰는 삶은 허용이 되지 않는다. 집 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사은품이랍시고 받아오면 바로 O근마켓에 올려 방출해야 한다.  


그렇게 블링블링한 식기들만 골라 쓰던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도금된 컵을 식기세척기에 넣었다가 혼이 나기도 했고 아내가 아끼는 인퓨저(찻잎 거름망)가 딸린 찻잔을 거칠게 설거지하다 깨뜨리기도 했다. 


그렇게 망가뜨린 컵들을 새로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한 순간, 깨달을 수 있었다. 와이프가 어떤 컵을 이상하게 아낀다면, 그건 쉽게 살 수 있는 컵이 아니란 걸. 


흔하디 흔한 컵이지만 그 와중에도 소량으로 손수 만들어 아무 때나 살 수 없는, 그런 컵들이 있었던 것이다. 




실물 깡패 


디쉬 팩토리에서 입점 제안을 받았을 때, 나는 바로 아내가 아끼던, 그러나 내가 식기세척기에 돌려버리는 바람에 도금이 까진 그 컵을 떠올렸다. 컵을 망가뜨린 부채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내가 검증하겠다고 나섰다. 


의외로 팀원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컵이란 것이 취향을 많이 타고 그동안 우리가 팔았던 컵(딴지 굿즈로 나왔던)도 수요가 들쭉날쭉이었는데, 굳이 우리가 입점해 판매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냐는 의견이었다. 


그래도 팀원들을 설득하여 일단 샘플까지는 받아보기로 했다. 



실물이 도착하자 팀 여론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딱히 자기 취향이 아니라던 팀원들도 마음에 들도록 만든 실물깡패 컵. 내가 망가뜨렸지만 다시 사놓지는 못 했던 그 컵보다 한 수 위의 매력을 뿜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체 제작 유약으로 내는 독창적 색


공방을 찾아갔다. 


강남의 작은 매장 겸 공방에서 젊은 대표님 혼자 컵을 제작하고 있었다. 


공방이라 그래서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점토 돌려가며 만드는 장면을 생각했지만 컵의 뼈대(?)는 공장제를 쓰는 것이 품질이나 생산 효율 등에서 좋다고. 점토를 돌려 만들 수도 있지만 컵의 모양이 고르지 않아진다든가, 규격이 들쭉날쭉해지는 수제의 안 좋은 특성이 고스란히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공장제라도 컵을 주물하는 과정에서 덜 굳은 점토가 흐르는 등 비규격화 되는 부분이 생겨 재벌 전에 손으로 샌딩해주기는 해야 한다고.



이 샌딩을 포함하여, 이후 컵의 디자인을 좌우하는 과정들은 이 공방에서 모두 진행된다. 



특이하게 유약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었다. 이걸 바르고 구우면 색과 광택이 생긴다. 꼭 직접 제작을 고집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유약 중에서는 원하는 색이 없어 직접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확실히 분홍색과 하늘색은 쓰기 쉽지 않은 색이다. 자칫 잘못 쓰면 유아용품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어떻게 유아용품 같은 디자인을 피했더라도 색이 쨍하면 부담스러워 질 수 있는 색이기도 하다. 어디 컬러풀한 걸그룹 뮤직비디오에 나올 법한 그런 소품이 되기 쉽상인 것이다. 


하지만 디쉬 팩토리에서 직접 만든 핑크와 라이트 블루는 은은하니 어디든 잘 어우러질 것 같은 색이다. 직접 유약을 만들어서 낸 이 색이 아니라 일반적인 핑크와 라이트 블루였다면 도금을 했을 때 이만큼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유약을 직접 만들어 씀으로써 유해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망설임 없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수적인 메리트였겠다. 


자랑스럽게 꺼내서 보여주던 불검출 인증서들. 




조, 좋은 수작업이다


기계로 만드는 것이 좋은 작업이 있고 수제로 하는 것이 좋은 작업이 있다. 스포츠카 메이커 페X리의 경우, 외장 도색은 기계로 하지만 엔진은 손으로 조립한다. 기계는 그냥 찍어낼 뿐이기 때문에 몰드에 주입되어 나온 엔진 부품 상태를 요리조리 돌려보며 소재의 한계로 생긴 결점들을 다듬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량이 줄고 인건비가 많이 들어감에도 수작업을 하는 것이다. 


컵에 유약을 바르는 작업에서도 이와 같은 메리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약을 바를 때는 위와 같은 집게를 쓰는데 당연히 찝힌 부분에 자국이 생긴다. 가끔 공장제 컵을 사고나서 뭔가 움푹 들어간 부분을 보셨다면 이것 때문이다. 디쉬 팩토리는 이런 부분들을 눈으로 확인해가며 최대한 가다듬는 작업을 한다. 


물론, 물리적으로 생기는 흠이라 완벽하진 않을 수 있다.


유약이 고르게 발리지 않아서 생긴 흠결. 

이건 정도가 심해 불량품으로 처리됐지만 눈에 띄지 않게 작은 흠은 정상 출고될 수 있다.



유약 작업이 끝나면 이제 가마에 넣고 1250도로 굽는다. 


유약을 바르고 재벌을 마친 컵의 모습. 색을 입고 반짝반짝 광택이 돌게 됐다. 


다음은 샤인 '골드' 머그가 되기 위해 24K 금을 입히는 작업이다. 



빨간 색으로 보이는 건 기분 탓이 아니다. 800도로 굽기 전에는 제 색이 안 나온다고. 



내가 식기세척기에 넣는 바람에 벗겨먹은 건 컵주둥이에 훨씬 가늘게 금박을 입힌 컵이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식기세척기에 넣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금 장식이 두꺼웠으면 감히 넣지 못했을 거라고 변명을 해본다.) 디쉬 팩토리의 골드 머그들은 비교적 두껍게 수금 작업이 되어 있어, 훨씬 장식이 풍성하다는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장식은 사람 눈으로 보고 예쁜 정도를 찾는 작업이라 이렇게 저렇게 칠해보면서 적절한 두께를 찾아나갔을 듯 하다. 


위와 같은 핸드메이드 과정을 거쳐 롱 머그와 300ml 머그가 만들어지고 있다. 


300ml 머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핑크, 화이트, 그레이, 블루, 그린.


길이는 다른 머그컵에 비해 조금 짧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더 좋다. 섬세하게 다뤄줘야하는 골드 머그이기에 설거지를 대충할 수 없는데 짧으면 설거지가 편할 것이기 때문이다.  


500ml 롱 머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핑그, 그린, 그레이, 화이트, 블루.


수입 맥주캔 내용물도 담을 수 있을 만큼 긴 머그. 물론, 맥주보단 커피나 차가 어울리겠지만.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얼음을 많이 넣어야 하는 분들은 이쪽을 선호하실 것 같다.




가심비 컵


최저 임금이 오르고 경제 수준이 나아진 영향인지 가성비가 아니라 가심비를 따지는 사람이 늘어난 느낌이다. 가심비란 얼만큼 심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느냐란 의미, 즉, 싸고 좋은 물건이 아닌, 비싼 물건이라도 오래오래 쓰면서 행복할 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말 되겠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 모르겠다. 다ㅇ소 가면 몇 천 원에 살 수 있는 컵을 왜 몇 만 원을 주며 사냐고. 


하지만 좋은 핸드메이드 컵은 아무 때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낀 바, 머그 한 번 사는 일로다가 수십 번 저가 컵을 사는 것에 버금가는 만족감을 얻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도자기는 예술품으로 인정받아 수천 만, 수억에도 거래되지 않던가. 


디쉬 팩토리가 꾸준하게 정성스런 작업으로 가심비 좋은 식기를 소비자들에게 오래오래 안겨주는 업체가 되길 바라며, 검증기를 마친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샤인 골드 머그, 롱 머그
제품설명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 받은 24K 도금 홈카페용 머그잔
검증단평 락기 사진발 안 받는, 실물을 보면 가지고 싶어지는 퀄리티의 머그컵. 롱 머그는 물을 하마처럼 마시는 나에게 딱이다.
퍼그맨 좋은 핸드메이드 컵은 아무 때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가 컵 수십 번 사는 만족을 얻는 것도 가능할 가심비 컵.
추천대상 내 집에 아무 물건이나 들여놓을 수 없다는 분
비추대상 컵을 험하게 다루는 터프가이
제품상세정보


고급스러운 온더테이블에 홈카페 를 즐길 수 있는

24K골드 도금 장식의 사각손잡이+다양한 색상의

콜라보가 정말 예쁜 머그컵



그린 | 화이트 | 핑크 | 블루 | 그레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그린, 그레이. 

은은하게 화사한 분위기의 핑크, 블루, 화이트. 

취향에 맞게 픽 하세요. 모든 색상 조합 추천드려요.

자연광 촬영으로 조금 어두워 보여요.


모니터 세팅과 조도, 해상도 차이로 실제 색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300m 머그 



 상세 사이즈 

 높이 9cm / 지름 8cm / 용량 300ml 


 

 화이트 



 핑크 


핑크 실색상에 가까워요.



 그린 

자연광 촬영 사진


✔️그린 실제 색상과 가장 비슷해요.



 블루 




 그레이 

 

밝은 그레이가 아닌 딥그레이 색상이에요.


그레이 실색상과 가장 비슷해요.




손잡이에 손가락 두개가 쏙 들어가요.





 500ml 롱 머그 


 


 상세 사이즈 

 높이 15cm / 지름 8cm / 용량 500ml 


 화이트 

 



 핑크 

 




 그린 

그린 실제 색상과 가장 비슷해요. 



 블루 

​ 



 그레이 

 


그레이 실제 색상과 가장 비슷해요.






자체제작 유약 사용 1250도 고온 소성으로 유해물질(납,카드뮴) 불검출 인증 완료했어요.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디자인 색상 마감까지 정성으로 만들고 마감까지 꼼꼼히 검수 후 제 눈에 예쁜 것만 보내드려요 



24k 영국산 골드 사용

영국산 골드는 골드중에서도 가장 영롱한 빛깔이 특징이에요. 순금의 황금빛 그대로 표현돼요.


또한 가성비를 생각해서 얇게 바르지 않아요. 두툼하게 발라서 골드의 지속력을 높였어요. 

제가 만든 작품을 오랫동안 즐겁게 사용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요.



기분 좋은 우리집 홈카페

예쁜 머그컵에 좋아하는 음료를 담아 스스로 대접하는 순간,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껴보세요.


혼자만의 시간,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그날의 기분, 날씨에 따라 매일 다른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플레이팅을 즐길 수 있어요. 


"우리집은 매일 감성카페"



손님 접대할 때도 집주인의 센스와 감성이 돋보이는 즐거운 티타임을 만들어보세요.



네▲프레소 에센자 미니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단순한 머그컵이 아닌 소장할만한 가치"

불을 견뎌낸 도자기의 숭고한 인내와 작가의 정성을 담은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보내드려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보세요.

평범한 주방에 테이블위에 살짝 올려두기만 해도 센스와 감성으로 가득한 공간이 돼요.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 

사용하는 매 순간 즐겁게 나를 떠올릴 수 있는 감동 선물이 될거에요.



*

작품을 만드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길 바라면서, 

다듬고 또 다듬는 손 끝의 정성으로 완성됩니다.


*

포장은 이렇게 해서 보내드려요 :)


위 기본포장/아래 선물상자 포장(추가구매)



중금속 검출 시험성적서


모든 색상 중금속 불검출 인증


영국 liquid gold 보증서




수금 작업




도자기 공방 디쉬팩토리




*꼭 읽고 주문해주세요*


유약제조 시유과정부터 공방에서 직접 제작되어집니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들로 AS 또는 반품 환불이 불가하니,

꼭 신중한 구매 결정 부탁드려요.​


- 핀홀(바늘로 콕 찍은듯한홈), 시유 집게 자국 


- 유약의 흐름으로 색이 고르지 않고 얼룩처럼 보이는 부분 과 유약 발색의 차이


- 소지(흙)과 유약에 포함된 철분 성분으로 인해 크고 작은 검은 점


- 표면에 작은 돌기, 굽(바닥과 닫는 부분)의 작은 홈


- 그 외 제작과정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현상


배송 시 파손된 상품은 파손된 상태 그대로 사진촬영 후 문의하시면 새 제품으로 보내드려요.



*취급주의 사항*


저희 공방에서 사용하는 금은 24k 영국산 수금(liquid gold)입니다. 

금속 성분이므로 전자레인지, 오븐레인지 사용 시 스파크 발생, 금의 색상이 검게 변색될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사용으로 인해 변색되거나 벗겨진 도금 부분은 AS 불가해요. 

도금된 부분은 쉽게 벗겨지지 않으나, 잦은 마찰로 인해 벗겨짐이 생길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물세척 시, 수세미가 아닌 부드러운천으로 닦아주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는 제품 균열,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제품의 온도가 너무 차가울때는 90도 이상의 음료나 음식을 담지 말고, 

미지근한물로 제품의 온도를 높여 준 후에 음료나 음식을 담아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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