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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교동 명낙지

    낙지 볶음 명가의 부활
  • 판매가 : 15,800원  

    • 판매자 :
      무교동 명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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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기사

낙지 삼겹목살 볶음에 당분간 재료수급 문제로 인해 목살이 

들어가지 않고 삼겹살만 들어갑니다. 

고기 양은 똑같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낙지와 우삼겹을 메인재료로 하며 비엔나 소세지, 연근, 푸주, 분모자오, 당면이 들어있어 다양하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게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소스 제외하고 내용물이 580g입니다)

하이디라오 마라소스에 라오깐마 땅콩 고추기름에 기존 소스를 제일 맛있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배합 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든 제품입니다. 

오직 명낙지에서만 판매하고 자신있는 제품이니 마라 좋아하시는
고객님들께서는 꼭 드셔보세요^^ 




명낙지는 다른 식재료를 넣어 무게를 늘리지 않고 데친낙지와 

프리미엄 소스를 마진이 허락하는 한에서 최대한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조리하실때 제품 한팩당 양파 한개 는 필수로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맞게 다른 야채나 고기 면사리등을 넣어주시면 더 풍성하게 

드실수있습니다. 남은 소스에 볶음밥도 드시면 낙지전문점 

풀코스를 제대로 즐기실수있습니다 :))




제품 안내


명낙지는 이제 실속형과 프리미엄 라인으로 판매합니다.

프리미엄은 조업하자마자 내장제거 후 급속냉동한 

활낙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실속형은 베트남산 절단 낙지를 세척하고 두번 데친후 

최대한 수분을 제거하고 만들고있습니다.


낙지양과 소스는 프리미엄과 실속형이 동일합니다.


최고의 맛과 식감은 프리미엄을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찾으시면 실속형을 

추천드립니다. 


낙지는 사이즈가 쭈꾸미와는 달리 편차가 큽니다.

그래서 낙지 마리수가 아닌 데친후에 수분을 뺀 무게를 계량하여 제품을 만듭니다.

명낙지의 이름을 걸고 고품질의 낙지만 사용하고, 정량을 정성스럽게 담아 드립니다.


항상 명낙지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락기




2019년 무교동 명낙지의 재도전


중국산 낙지도 천차만별이다. 고른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낙지도 많다. 무교동 명낙지는 중국산 낙지를 써왔는데, 2018년 초부터 낙지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떨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중국의 낙지 소비도 소비지만, 국내 낙지 어획량도 줄어 수입산 낙지의 가격이 많이 올랐던 것이다. 2018년 말에는 떨어지겠거니 했지만, 결국 낙지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 


명낙지 대표님은 일단 기존 가격으로 팔 수 있는 낙지를 찾아야 했다. 그렇게 몇 달을 영업을 포기한 채 낙지 산지를 찾아 돌아다녔다. 


그래서 찾은 낙지가 바로 베트남산 낙지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있었다. 베트남산 낙지는 물이 많아 한 번 데치는 것으로는 특유의 식감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기존 가격에 맞출 수 있는 낙지를 찾았것만 식감이 문제가 된 것이다. 명낙지는 여기서 한 번 더 데쳐보기로 했다.


적절한 선택이었다. 두 번 대치니 식감이 살아났다. 기존 낙지 대비해 통통하며 크기도 크고 물을 많이 먹은 낙지를 두 번 데쳤더니 괜찮아졌다. 


구매하는 분들은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낙지는 양념맛, 베트남산 통통한 낙지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은 새로운 낙지인 베트남산을 고르면 되고, 조금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기존 낙지 맛이 더 좋다는 분들은 클래식한 낙지를 구매해서 드시면 된다.


그동안 평도 좋고 다시 판매 안 하냐는 문의도 많이 들어왔던 명낙지이다. 구매 대기를 하고 있던 분덜은 지르시면 되시겠다.




추억의 맛집


90년대, 2000년대 초 명동의 유명 낙지 전문점을 기억하시는가?자극적인 매운맛 보다는 깊은 매운맛으로 유명했던 집이 있었다. 열에 아홉은 아니지만, 열에 셋은 알고 있다던 그 집.




Untitled-2.jpg


무교동 명낙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그 행방을 찾고자 하는 사람의 글이 인터넷에 간혹 보이기도 하다.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 추억 속의 맛집으로 자리 잡아 아, 그때 그 집 맛있었지, 정도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딴지마켓의 문을 두드리는 낯익은 상호. 하지만 비슷한 상호가 많기 때문에 과연 그곳일까 의심을 거둘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10년이 지나 당시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도 찾기는 어려웠다. 알아보고 건네 들은 바도무교동 명낙지10년 동안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도 한다.


무교동 명낙지는 망했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사라졌었다고 한다. 사연은 여기까지. 구구절절 전부 쓸 수도 있겠지만, 잊혀진 맛집을 다시 알리기 위해선 맛이 중요하다고 판단, 과감히 사연은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중요한 건 맛이다!



누가 뭐래도 음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다. 아니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최소한 내 기준으론 그렇다.


명낙지 그릇.jpg



보통 낙지 볶음 가게에 가면 자극적인 매운맛이 입 안을 자극한다. 무교동 명낙지의 매운맛은 조금 다르다. 두 가지 고추장을 섞어 만든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매운맛이라 처음 맛볼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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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면서 맵지만 먹다 보면 매운맛이 올라온다. 물론 땡초를 넣어 아주 매운맛으로 변모시키기 가능하나 나는 땡초를 넣지 않은 상태의 무교동 명낙지의 맛이 더 좋게 느껴졌다.





무교동 명낙지 이렇게 만든다!


맛은 확인됐으니 만드는 과정을 확인해 봐야겠다. 먼저 낙지부터!



낙지 원산지.jpg




낙지도 탱탱해서 흡사 낙지 볶음 가게에 와서 먹는 맛이 난다. 낙지는 중국산을 쓴다고 한다. 국내산 낙지는 고가일뿐더러 수급의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중국산 낙지는 국내산 낙지보다 가격이 낮고 베트남산 낙지보다 높지만, 맛은 베트남산보다 좋다고 한다. (유명한 낙지 전문점에선 거의가 요 낙지를 쓴다고 하더라)





낙지 데치기.jpg

데친 낙지 쓰기 때문에 낙지가 가지고 있는 기본 물기가 많이 빠진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 무교동 명낙지는 낙지를 한 번 데쳐서 포장한다. 한 번 데친 낙지는 물기가 많이 빠져 중량이 줄어든다. 낙지를 직접 사서 조리해 본 사람은 잘 안다. 낙지에서 물이 얼마나 나오는 지. 그래서 명낙지의 중량은 실 중량에 가깝다.


또 조리를 간편하게 해주고 물기가 빠져 양념이 잘 베어든다. 요게 명낙지의 비법중 하나이다.




다음은 양념이다.


양념은 설탕을 많이 넣는 대신 과일을 이용해 단맛을 낸다. 과일도 양념 만드는 날에 공급받아 만든다. 양념은 맛을 균일하게 내기 위해 계량하면서 만든다.


너무 자세하게 얘기는 비법까지 노출될 우려가 있으니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낙지 양념 1.jpg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모든 비법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양념2.jpg

갖은 과일, 채소를 간다.



고추장.jpg

고추장도 비싼 고추장을 쓰신다고 하셨다(상표 노출은 노노)



양념3.jpg

넣고 또 넣고



20170106_154013.jpg

버! 무! 리! 기!



20170106_155224.jpg

완성~






포장을 한땀 한땀


작은 공간에서 양념도 하고 포장도 한다. 가내 수공업 방식의 장점은 포장할 때 하나하나 확인 가능하다는 것. 자 그럼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실까?



포장1.jpg

하나 하나 무게를 확인한다.



포장2.jpg

꾸욱 눌러서 봉! 인!



포장3.jpg

스티커를 부착하면 끝!






진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무교동 명낙지



배송1.jpg

배송된 낙지를



배송12.jpg

낙지와 야채와 양념을 넣고 볶는다.



배송3.jpg

더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은 동봉된 땡초를 넣으면 된다.




배송4.jpg

다 볶았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으면 된다.





배송5.jpg

1인분 용량이 요정도 된다.(feat. X이폰 6)




명낙지의 장점은 낙지를 데치지 않아도 되고, 채소를 추가로 사서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낙지 넣고 양념 넣은 다음 볶는다. 다 볶은 후에 참기름을 쭉 짠다. 그럼 끝이다.


기호에 맞게 더 맵게 드시고 싶은 분은 땡초를 넣으면 되니, 매운맛 매니아들도 걱정 없다.




작지만 강하다



명낙지.jpg



처음 언급했던 것과 같이 무교동 명낙지는 현재 규모가 작은 편이다. 낙지도 직접 데치고, 양념도 손수 만들고 포장도 직접 한다. 기계로 생산되는 제품의 장점인 대량 생산보다는 적은 생산량을 보인다. 하지만 맛의 균등을 위해 저울에 재료 하나하나 확인하고 양념 배합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맛. 맛이 좋다. 물론 맛은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호불호가 적은 맛이라고 생각한다. 작지만 강한, 작지만 맛있는, 오히려 작아서 정성이 담긴, 무교동 명낙지.




낙지 먹기.jpg





오늘 저녁 낙지 어떠신가?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무교동 명낙지
제품설명 명동의 맛집으로 알려졌던 무교동 명낙지. 그간의 고생을 바탕으로 다시 명가 재건을 꿈꾼다.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여러 고추장을 섞어 만든 매운 맛을 자랑한다.
검증단평 락기 내 돈 주고 자주 사먹는 무교동 명낙지. 맛있게 맵다. 낙지도 실하다. 낙지 덕후 엄마가 가격도 묻지 않고 또 사오라고 했다.
헤르지우 야들야들하니 쭈꾸미와는 색다른 매력의 맛~
추천대상 매운맛을 좋아하고, 낙지도 좋아하고, 무교동 명낙지의 맛을 잊지 못하는 모든 사람.
비추대상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고,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제품상세정보




프리미엄 명낙지





실속형 명낙지




 프리미엄 낙지 + 삼겹목살

 


 실속형 낙지 + 삼겹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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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명:김호중(무교동 명낙지)

연락처:02-6368-3342, 01047060770(문자로도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서울시 도봉구 방학2동 603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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