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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 먹는 문제, 자는 문제, 그리고 싸는 문제... 그 중 가장 괴로운 걸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싸는 문제를 고르겠다. 시원하게 비우지 못하는 그 불쾌하고 답답한 속 사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특히 요즘은 장을 제 2의 뇌라고 할 만큼 장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싸는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각자만의 비법을 찾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푸룬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푸룬을 먹고 화장실 가기 편해졌다는 얘기가 회자되면서 많은 분들이 푸룬을 먹기 시작한 듯 하다.

푸룬이 뭔데?

푸룬은 서양 자두를 건조한 것으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다. 푸룬 안에 들어 있는 이러한 성분들이 장기능을 촉진시키고 대변의 빠른 이동을 도와 변비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이 아닌 원료에 대한 설명)

이런 이유로 평소 화장실 가기 힘들다 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꾸준하게 푸룬을 섭취하기도 한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되는 푸룬은 주스 형태가 일반적이고, 또 건조한 푸룬 그대로를 담아서 팔기도 한다.

대장사랑의 야심작

이번에 소개하려고 하는 싹 듀얼 푸룬은 이제는 정말 유명해진 대장사랑을 만들어낸 미궁365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액상과 정제가 절묘하게 합쳐진 막강한 듀얼 제품으로 뚜껑에는 농축된 푸룬 정제 2정이 들어있고, 몸 통에는 액상 푸룬 44ml가 들어있다.

원래 기술이 발전하면 크기는 작아지고 기능은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 만국 공통의 룰 이듯이 싹 듀얼 푸룬도 그렇다. 한 뼘도 안되는 크기로 어디에도 넣을 수 있는 간편한 크기이고, 액상의 양이 적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은 80kcal로 낮췄다. 액상의 양을 줄인 만큼 푸룬의 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농축된 푸룬을 정제로 채웠다.

뚜껑을 따서 푸룬 2정을 꺼내고 액상과 함께 입에 털어 넣어주면 괜히 든든한 기분이다.

또한 100년 전통 미국 SunSweet사의 푸룬을 사용하였다. 푸룬 함량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이미 대장사랑 등의 제품을 통해 소화 기관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여준 미궁365의 노하우가 들어간 배합이라 의심은 거둬도 될 것 같다.

싹 듀얼 푸룬 후기

사실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궁금한건 먼저 구입해본 사람의 후기 아닌가?

입점 진행을 하면서 미궁365 직원 분 중 한 분은 '첫 경험이라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못했는데, 면접보다가 양해구하고 뛰쳐나갔어요, 네... 제가 면접관이였어요.' 라는 후기를 보내왔다.

우리 마켓 팀 동료도 아기가 변을 잘 못보던 시기에 푸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나 역시 호르몬 주기에 따라 혹은 여행을 가서 환경이 바뀌었을때 화장실 가는데 어려움을 겪을때 푸룬 주스를 마신다. 싹 듀얼 푸룬은 가방에 하나씩 쏙 들어가는 크기라 다음 휴가때 꼭 챙겨가려고 한다. 평소 화장실 고민이 있으시거나 푸룬 주스를 드시는 분들은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