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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처리상태 구분 상품 제목 글쓴이 날짜
3835 상품 속이 [1] 쫑이얌 2017-08-01
전 제품은 어머니도 저도 잘 먹었어요
그런데 대장사랑 바뀌고
먹고나서 속이 안좋아서 토하고 그이후로는 안먹었는거든요 체한줄 알았는데 오늘 어머니께서 먹고나면 속이 안 좋으시다고 계속 먹어도 되냐고 하시고 저도 첨먹었을때 그래서 계속 먹어야 할지 뭔가 잘 못된건지 궁금해요
댓글 1
  • 미궁장사랑 2017-08-02 11:27:25
    쫑이얌님



    장사랑은 잘 드셨는데

    대장사랑을 드신 후 부터는

    속이 불편하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셨나요?



    미궁 대장사랑은

    이전의 장사랑에서

    유산균 12종 추가된것 이외에

    다른 성분이나 함량의 변화는 없습니다.



    다른 변화가 있다면

    식품의약 안전처 성분 함량 신고와

    제품 표기가 동일하고 이를 검증하기에

    신뢰하셨으면 합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고객분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제품이 달라졌나요?"

    "예전보다 시원함이 덜해요"

    "똥이 흐트러지거나, 가라앉아요"



    하지만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이러한 질문은 차차 줄어듭니다.



    이유는 바로 여름입니다.



    장은 제2의 뇌라고 할 만큼

    환경, 스트레스, 계절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몇가지 이유를 말씀드리면



    첫번째는

    여름엔 더운 날씨 때문에

    땀과 순환을 통해 몸을 식히느라

    많은 에너지를 많이 씁니다.

    즉 소화 및 똥을 만드는

    대사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계절입니다



    두번째는 수면입니다.

    여름은 밤이 길어지고

    수면의 질과 수면 시간도 줄어들고요

    (상대적으로 늦게 자고 숙면을 못하고 일찍 깨는)



    좋은 똥은 수면중에 만드는데

    뒤척이는 밤엔 우리 몸도

    일을 잘 하지 못합니다.



    아주 작은 차이지만

    대장은 민감한 장기이기에

    모두 반응을 합니다.



    세번째는 음식입니다.

    소화와 정장 활동에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데

    여름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합니다.

    그래서 옛 선조들은

    삼계탕 같은 뜨거운 음식으로

    몸을 달래주는 지혜가 생기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는

    몸의 외부는 뜨겁고

    몸의 내부는 차갑고

    이런 부조화가

    소화 및 대사에 불균형을 주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충분한 잠

    따뜻한 음식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시는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론이라

    다시 말씀드리기 송구합니다.



    하루 2포 드시면 1포로 줄여서 드셔보시고

    따뜻한 물, 따뜻한 음식, 충분한 수면 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불편감이 지속되시면

    고객센터 1522-8972로 연락주세요.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