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벙커링을 구매할까 말가 망설이다가 딴지에서 이벤트를 한다기에

마침 여자친구가 아이폰6 골드로 갈아탄 김에 선물로도 좋겠다 싶어서

2개+1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ㅋㅋ

배송은 주문 다음날 바로 배송되었구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소감은... 핸드폰과 떨어지질 못하겠습니다...(장점인지 단점인지.-_-;)

왠지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랄까...

어쨋든 핸드폰 떨어트리거나 잃어버릴 일은 확실하게 줄꺼 같네요.

여자친구는 무슨 미니가방처럼 길거리 다닐때도 손가락에 대롱대롱 걸고 다니네요.^^

저는 케이스에 부착해서 쓰고 있는데 처음에 가운데 세로로 붙여서 쓰다가

스탠딩 각도가 좀 애매해서 가로로 한쪽으로 쏠리게 붙였더니

각도가 좀더 다양해져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정말 오래오래 폰 바꿔도 쓸 수 있을꺼 같아요.

근데 아직 요려이 없어서 그런지 떼는데 좀 힘들더군요... 손톱 부러지는줄...ㅋㅋ

어쨋든 저는 완전 만족입니다. 거기에 딴지로고까지 있어서 더욱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