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유산균 붐이 일면서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먹어봤습니다.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유산균은 모두 섭렵했고, 아모레퍼시픽제품, 암웨이제품에 직접 만들어 먹기까지...
그러다 정착한건 이 제품입니다.
그동안은 가족의 아이디로 주문해서 먹었고, 재구입은 제 아이디로 합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만성변비였기 때문에, 이 유산균을 먹으면서 배변활동이 원활해 졌어요~ 뭐 이런건 못느껴봤습니다.
하지만 이 유산균에 정착하게 된건, 단 하나!
변의 냄새 때문입니다.
만성변비를 가진 사람이 한번씩 변을 볼때, 그 냄새는 본인도 괴롭게 만듭니다.
처음 3주는 다른 유산균이랑 차이점을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변을 보는 횟수량은 비슷한데, 변에서 냄새가 많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녀석이구나, 했습니다.
언젠가는 꾸준히 변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까지 생겼습니다.
6개월 복용 후 다시 점검하겠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근데, 구매후기 이벤트는 뭐였어요? 명단에 닉네임 있어서 깜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