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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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8758 | 잘 먹고 잘 쌉니다. [1] | 무휘 | 2015-02-28 | 3799 | ||
딴지마켓의 철저한 검증을 믿고 관심을 가지던 차에
원래 이용하던 애견쇼핑몰에서 한 봉만 시범 삼아 사봤습니다. (딴지마켓이 그곳보다 천원 저렴하고 다음부터는 딴지마켓을 이용할 겁니다^^;;) 수요일에 받아서 3일 정도 먹여본 결과, 산책 나가면 기본 3~5번 똥을 싸면서 처음엔 대단히 싸기 힘들어하며 딱딱한 된똥을 싸고, 좀 있다 싸고 좀 있다 또 싸고 여러번 싼 끝에 3번째부터는 물똥을 질질 싸는 저희집 강아지가 아침애사료를 먹은 뒤로부터는 배변이 예전처럼 힘들지도 않고 물똥도 안쌉니다. 여러번 누고 난 뒤에 억지로 조금 싸는건 늘 물똥이라 물티슈가 없으면 치워지지 않아서 곤혹스러웠는데, 화장지로 뚝 집어질 정도의 알맞은 찰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사료를 먹은 뒤로 간식도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그전엔 늘 사료는, 죙일 간식이나 다른 걸 먹다가 그래도 양이 차지 않으면 밤늦게 겨우 먹는, 아니면 삼겹살을 조금 꿔서 섞어줘야만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료를 먹고부터는 그 좋아하는 군고구마도 안 먹습니다. 나름 미식견이라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데, (과일도 맛있는 것만 먹고 맛없는 건 휙 거부하는 애입니다) 이 사료는 한없이 먹으려고 덤빌 정도로 잘 먹습니다. 덕분에 1kg 사료 하나면 한달 이상 먹었는데 요건 한달은 커녕 보름도 못갈 거 같습니다. 물론 간식비로 나가는 고기비를 생각하면 훨씬 저렴할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엔 오리였는데, 다음엔 다른 것도 골고루 한번씩 먹여볼까 합니다. |
무휘님~~!!
안녕하세요...!! 아침애사료 조성윤 입니다.
아침애사료를 딴지마켓보다도 더 철저하게 검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딴지마켓을 통해 출하되는 아침애사료는 생산후 3일이전 사료만 출하하는 엄격한 출하관리를 합니다.
(딴지일보 김용석 편집장님의 무서운 조건입니다.)
멍이의 응가습관이 호전된 부분에 축하드립니다. 후처리의 고생에서 해방감을 만끽하시겠네요.
이후에 오리/연어와 채식사료를 섞어서 급여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 칭얼거린다고 많이 주지마세요. 봉투표면의 아래부분에 권장급여량이 적혀있습니다. 권장량으로 충분합니다.
3월부터 간식과 기능성껌도 입점합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침애 고양이사료도 더불어 입점합니다.
무휘님의 건승하심과 멍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