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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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8379 | 콩이가 뚱이로 변했어요,,,,, [1] | 하늘사랑36 | 2015-02-26 | 3413 | ||
처음에는 주자마자 5초 안에 폭풍흡입하고는 컥컥대며 괴로워하길래(이런무식)
이제는 한.알.씩. 주고 있답니다(흐흐~~) 한동안은 밤에 자다말고 일어나서는 사료있는 곳을 쳐다보며 처량하게 끙끙대며 울기도 했죠. 하도 안먹다 꼬박꼬박 잘먹는게 신기하기도해서 조금씩 더 줬더니 아 글쎄! 단기간에 400g 체중이 증가해 뒤뚱뒤뚱 거립니다(3kg 미만 소형견이거든요) 이제는 정한 양만 주고 있고, 따로 간식을 주지 않아도 배고파하지 않아서 간식비 굳었습니다 ^^ 주변에 사료를 안먹어 걱정이 많은 멍이맘들이 많아서 한봉지씩 선물로 줬더니 다들 난리가 났습니다. 어디서 사면 되냐고~~~ 친절하게 안내해 줬습니다. 또 난리 났습니다. 너무 고맙다고~~~^^ 좋은 제품 공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사랑36님~~~!!
안녕하세요...?! 아침애사료조성윤 입니다.
장문의 후기글 감명깊이 잼나게 읽었습니다.
아침애사료를 손수 영업도 해주셔서 뭐라 감사해야 할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애사료를 애용해주시는 견주님들에게서 "우리 멍이가 뚱이 됐어요" 하는 멘트가 젤 무섭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
잘먹고, 잘 소화하고, 잘 보고.., 이런 당연한 흐름의 사료이지만 알게모르게 살이 오르는 부분에 어떡해야 할지... 무서워요~
기존 펠렛사료에 비해 기호성이 좋다보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요.
이글 읽어주시는 견주님들~~
제발 부탁하옵건데 권장량만 급여하시고, 멍이 운동삼아 견주님도 운동삼아 산책도~ 달리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날씨 따뜻해지는 봄 입니다.
변함없이 신선한 재료로 안전하고 맛있는 아침애사료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콩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하늘사랑36님과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