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호흡기가 약해서 비염 및 감기로 올겨울도 나에게 가혹하기만 하고
목이 항상 아파서 목도리를 하고 잠을 자는 저에게 결코 적지않는 금액에 광고를 봐도 살맘이 요만큼도 안생기고 망설이지도 않고 주저 하지도 않았는데

감기로 죽을만큼 아푸고 난뒤 이번에 안되겠다 싶어 아주아주 큰맘먹고 저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200미리 음용후 구매할까 하다가 과감히 2+1 700*3 개를 질렀습니다.
못먹겠더라도 약이라 생각하고 먹자 했죠^^
첫 음용 했을때 머야~이맛은 하며 잘멋샀나?? 하며 별루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점점 미묘한 맛이 매료되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차로 마시고 생수통에 연하게 타서 물처럼 마시고 있습니다.
마신지 이틀도 안되었지만
왠지 하루만에 목이 좋아진듯도 하고
가래나 목의 이물감도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딴지마켓의 물건은 사서 후회한게 없습니다. 돈이 없어 못살뿐이죠. ㅎㅎ
정 말 커피밖에 마실음료가 없었는데
커피보다 더 좋은 음료가 생겨 너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