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과*성 대장으로 설사와 *비와 늘 같이 다니던 나......

쓸데없이 예민해서 집에 손님이 오기로만 되어있어도 화장실에 못가는나.....

밖에 나가면 당연히 못가고....여행이랃 가면 아예 꿈조차 꾸지 못했던 나......

화장실을 못가면 속이 더부룩 하고....온몸에 근육이라고는 1도없어서 밥을 먹으면

바로 배가 나오는 나이기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속은 계속 더부룩 하고 화장실은 못가고.....

그렇게 40여년을 살아오다가.....

작년에 대장사랑을 알게되었지만 뭐 딱히....하고 있던 차에  딴지마켓에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문한 대장사랑 프리미엄....첨에 잘 모르고 가격이 싸길래 프리미엄주문ㅋㅋㅋ

먹고 2틀지나자 신호가 오기시작....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30분씩 있던 내가 5분도 안되서

기분좋게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함....며칠시간이 지나니 하루에 한번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 질 정도

우리딸이 옆에서 옛날 생각을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ㅋㅋㅋ 이라고 놀림....

먹고 너무 좋아서 주변에 있는 지인들한테 이야기하니 생각보다 화장실 못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

그냥 인터넷에서 주문하라고 하려다 딴지에서 구매하자 싶어 내가 대신 주문해주기로 함...

현재 나포함 4명으 대장을 책임지고 있음...모두들 먹고나서는 나와 같은 신기한 경험들을

토해내고 있음...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주변에 자랑질 중임....

첨엔 화장실에가서 속을 완전히 비우고 나이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댐...덕분에 2KG체중증가...어쩌지 하고 있는데 조금 익숙해 지니 괜찮아짐...지금은 1KG줄인 상태로 대장사랑을 엄청

사랑하고 있음...

집에서 뿐만 아니라 여행가서도 회사에서도 아무때나 화장실을 갈수 있음데 대만족...

대장사랑 정말 엄청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