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변비와는 인연이 멀어 내 평생 이런 종류의 제품과 인연을 맺을 줄은 정녕 몰랐다. 응가엔 별 문제가 없으니 됐고, 그저 장이 좀 예민하거니 하고 살아왔을 뿐.. 근데, 미궁이를 섭취하고 정상적인 장 상태란 게 어떤 것인지를 알게됐다. 그동안 내 장은 정상이 아니었던 거다. 응가라고 다 똑같은 응가가 아니듯.. 이미 신세계를 보았으니 이렇게 난 미궁이의 포로가 되고 마나 보다.. ♥의 포로!

[사랑하는 MOON님~ 그동안 우리 정치는 정상이 아니었어요. 대통령이라고 다 똑같은 대통령이 아니듯.. 이제 우리에게 신세계를 보여주세요!]

아울러 내 똥꼬 문제의 해결사, 미궁이를 알게 해 준 딴지에 감사^^
일찌기 '똥꼬 깊숙히'를 외치던 딴지, 정녕 그것은 선언이었던가, 예언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