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의심많은 저는, 한 박스를 일단 먹어보았습니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화장실도 잘 갔는데,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지, 갱녕기와 함께 장운동도 느릿느릿...

잔변감에 너무 싫었습니다. 이건 복부비만이 아니야~ 똥이야~ 하며...ㅜㅜ

그러다 뉴스공장 팟캐듣다 광고 듣고,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일단 한 박스 주문했습니다.

한 이틀?? 별거 없네? 했는데, 아 글쎄~~~

아----------------------------------------------------

부드럽고 시원한 그 느낌. 아마 미궁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

미리 주문했어야 했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 주문하네요. 어흑...그리운 빅똥....보고싶다!!

[새정부에 바란다]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

5월 10일부터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사이다같고, 속이 뻥 뚫린 느낌.

그리고 고백합니다. 침묵으로 불의에 동조하고 살았음을...

광화문을 매주 가면서, 대선을 치르면서, 많은 반성을 해봅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용기내서 지역 의원실에 전화도 하고, 궁금한 거 물어보기도 하고,

격려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

지금 하는 것처럼 그렇게 시원하게 국민을 위해 일해주십시요.

저도 지켜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격려도 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 다시 묻고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