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남친이 워낙 장이 안좋아서

화장실 갈때마다 괴로워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팟케스트 즐겨 듣는데요,

그러면서 '미궁장사랑'이란 이름을 들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와서 구매후기를 쭉 읽어보며

혹시나 하는 기대 반, 역시나 하는 불안 반..

속는셈 치고 그래 한 번 시도해보자.. 하며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남친이 먹은 그날 저녁부터 반응이 온다면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녁 먹기 전과 자기 전 두 번 먹는데,

그럴 경우 다음날 아침 화장실 갈때

편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역시 먹지 않는 오전 ~ 오후시간대에는

여전히 화장실 가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침에도 먹어볼까.. 라고 하는데

하루 권장이 2번인지라

우선 그건 말렸습니다.

역시 먹고 안먹고의 그때그때 차이가 있는 듯해요..

꾸준히 좋으면 더 좋았을텐데..

뭐..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나 봅니다~^^ 하하~


어쨌든 효과가 눈에 보이니

덩달아 저까지 너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센스있는 여친이 되었구요~

그래서 원래는 구매후기같은거 일절 안쓰는데

감사드리는 마음에 살포시 후기 올립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주문해서 먹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