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제 변비는 20년 전인 14살, 첫사랑 그 아이에게 잘 보이려고
무조건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던 때부터였어요.

17살 때부터 둘코** , 변비 비켜~! 하는 약들을 먹기 시작했죠.
그런데 된장 ..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10알은 넘게 먹어야
겨우 1주일에 1번 정도 토끼똥 & 설사가 나오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 제 인생 많은 풍파가 찾아오면서
변비 & 과민성 대장증후군까지 함께 찾아왔어요.

증상이 너무 심할 때 제 소원은 ..
대변은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가스라도 나와서
애드벌룬 같던 제 배가 풍선처럼 작아지는 것 이었어요.



몇년 전 부터는 듀파* 또는 관장으로
4~5일에 1번 꼴로 거사를 치루었고요.

그동안 장과 변비에 좋다는 것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닥치는 대로 먹어 봤어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쑥환, 해독쥬스,
1병에 10만원 하는 오로op 냉압착올리브유까지 ..
모두 헛일 이었죠. .. 제 장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총수님이 장사랑을 먹고 난 후 똥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나온다고 하셨을 때
저는 정말 처음으로 총수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
제 장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거등요. !


그러다 벙커1에서 샘플로? 받은 장사랑과의 운명적 만남！！！！！！！！！！！



뭐 꽁짜니까 한번 먹어보지 .. 아무 기대 안하고 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

첫날에 배가 심하게 꾸르륵 되더군요
마치 화장실 가고픈 것 처럼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정말로 관장약이나 변비약의 도움 없이
심지어 바나나 똥을 봤습니다!!!!!!!!!! 오마이갓 !!!!!!!!!!!!!!


그 이후로 당장 주문해서
지금 하루에 1번 ( 가끔 2일에 1번 )또는 하루에 2번 갑니다 !!!!!
심지어 제 똥들도 어깨동무를 하고 나옵니다


저도 믿기지 않네요. 주르륵 ㅠㅠ
제게 희망을 보여 주신 장사랑 만드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쭈욱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 주세요 ! ^^
제 장 책임지셔야 합니다 ㅋㅋ


< 참고로 과장은 1도 안보태고 적은 제 감동실화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