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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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31731 | 장사랑 덕분에 효녀 심청이 됐어요 [1] | 지석80 | 2016-12-29 | 1128 | ||
울 엄마 평생 변비 땜에 고생했어요
나이 들면서 점점 더 심해졌죠 그 동안 안 해본 거 없이 다했어요 병원 처방도 받았고요 하지만 다 초기에만 효과가 있었어요 엄만 늘 관장약을 몇 개씩 갖고 있다가 며칠 씩 못 가면 관장약을 썼어요 몇 달 전에 변이 나오지도 들어가지도(?)도 않고 항문을 딱 막은 거에요 엄만 화장실에서 거의 죽을 뻔 했어요 나중엔 막 혈압까지 오르면사 어지러웠대요 관장을 하려고 해도 변이 꽉 막고 있어서 약이 들어가질 않더래요 간신히 항문 주변에 관장약을 발라서 변이 나와 살았죠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미궁 장사랑이였어요 엄만 처음엔 큰 기대 안했죠 하지만 지금은 미궁 장사랑 열렬 팬이에요 엄만 미궁장사랑이 영원하길 바래요 엄마를 구해준 미궁 장사랑 정말 고마워요! |
어머니께서
모태 변비시네요
저주 받은 장을 갖고 태어나신 분들의
고충을 용왕님은 아실런지.
저도, 저희 장모님께서
병원 입원후, 변비로
얼굴까지 노랗케되고,,
복수 찬듯 배가 부풀렀을 때
장사랑 드시고,,
6인실 병실의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송구한 상황에서
"나 똥 쌌다"고 "유레카"를 외치시는
헤맑은 얼굴이 생각 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모태변비에 연세까지 있으시니
1) 3끼 식사 (출력 = 입력에 비례)
2) 따뜻한 물 (대사 기능 향향에 물, 따뜻한물 !!)
3) 아침 산책 (장을 깨워주세요)
4) 꿀잠 (주무실 때 아랫배를 따뜻하게)
5) 식이섬유와 장을 사랑해주세요
그럼,,,
행복한 연말 연시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