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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81564 손연재의 배가 부럽지 않아졌어요~ [1] mia7 2016-12-17 829
1. 미궁장사랑을 만나게 된 이야기

저는 어릴 때부터 줄곧 마른 편이었는데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이 없어서
인바디 검사같은 것을 하면 마른비만으로
분류되어 온 여자사람입니다.

몸에 비해 늘 뽈록하게 보이는 배가 불만이었던
저는 변비약 광고에서 손연재의 배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옆에서 봤을 때 평평하게
깎아 놓은 듯한 배가 인상적이었지요.
하지만 변비는 걸려 본 적이 없고 오히려 평소에
안먹던 걸 좀 먹으면 곧바로 설사를 하는, 평소에도 늘 묽은 변을 보는 저로서는 변비약은 평생 관심 밖이었어요.

그러다가 애정하는 파파이스 방송에 나오는 미궁장사랑 광고를 보았고 '구렁이 똥이러니.. ㅋㅋㅋ 특이하다.재밌다~ㅋㅋㅋ'정도 생각하고 넘겼는데,
늘 심드렁하게 광고에 긍정적 코멘트를 하지않는
김어준 총수님이 직접 먹어보았고 효과를 보았고
싸봐서 안다라는 말에 빵터지면서 급격히 관심이 생겼어요. 평소 배탈설사가 잦았던지라 '구렁이똥' 이라는 단어가 주는 끌림이 강했습니다.
딴지마켓에 가서 글을 읽어보니 변비뿐 아니라 배탈설사가 잦은 사람의 변도 좋아진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와.. 궁금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을 보고 구매까지 이어지진 않았어요.
저는 30대가 되도록 영양제는 커녕 그 흔한 비타민도 복용하지 않고 있는.. 아이크림도 사본 적 없는.. 자신에 대한 평소의 투자가 딱히 없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매주 파파이스에서 미궁 장사랑 광고는 계속 나오고~ 깔깔 웃으며 호기심을 가진 채 흘려보내던 차였습니다.
최근 아빠가 화장실 갈 때마다 힘들어하고 변비로 고생하시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제 머리에서 딱! 미궁장사랑이 떠올랐고, (그간의 반복된 광고시청과 후기글들로 인해 제 머릿속은 미궁장사랑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것이다! 라는 세뇌가 되어있었습니다.ㅋㅋ)
저스스로를 위해서는 머뭇거려졌지만..
아빠를 위해서라는 강력한 명분?을 획득하여
몹시 신이나서 과감히 두박스를 질렀습니다.

2. 복용 그 뒷이야기

아빠는 처음에는 미심쩍어하면서 잘 드시지 않다가 효과를 조금씩 보자 아침저녁 꼬박꼬박 챙겨드시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를 위한 선물인척 질러놓고 실은 저의 장건강에 대한 욕망이 컸던지라 저도 열심히 먹었죠. 두 박스는 너무 금새.. 몇일이 못가서 사라졌고, 더욱 과감해져서 이번엔 3박스를 구매~ 역시나 또 한달이 못가 사라졌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살펴보니
복용방법은 아침저녁 두번인데 한달 치 한박스의 양은 30포 더라구요. ㅜㅠㅠ
어쩐지 너무 빨리 사라진다 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같이 먹으려면 한달에 무려 10만원을 투자해도 부족한 상황.. 건강식품으로 내내두고 먹기에는 무척 부담스런 비용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도 저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에 이번에 다시 3박스를 구매해버렸습니다. ㅜㅠㅠ

3. 사용 후 느낀 점

가장 인상적인 경험 두 가지입니다.
하나, 저는 구렁이 똥도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변색이 그렇게 밝은 노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광고에 나오는 "예뻤다"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지금까지 늘 어두운 색의 변만 보아왔던 저로서는 색이 예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둘, 손연재의 배가 부럽지 않아졌어요. 몇일간 배탈설사로 고생하고 났을 때 아주 잠시 보았던 평평한 배가 평소에도 유지가 됩니다. 스키니 바지들도 엉덩이 다리 할것없이 꽉 조이는데 허리는 헐렁해졌고요. 배가 가볍고 편안해요.
물론 그만큼 화장실을 자주 가지만 변기에 앉아서 기다리고 힘쓰고 고생하고 할 일 없이 금새 일이 끝나므로, 배가 아파도 소변보러가는 기분으로 부담없이 가게돼요. :)


4. 개인적인 복용 Tip

약을 먹기 어렵다는 글을 많이 읽어서 걱정했는데 저는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어서 단순한 방법이지만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1) 입에 물을 적게 머금기
일단 입에 물을 많이 머금으면 약의 양을 많이 담을 수도 없고 한번에 삼키기도 어려워서 약과 물이 섞인채로 나누어 삼키다보면 결국 약의 쓴맛을 고스란히 감당해야합니다.

(2) 2번에 나누어서 털어넣기
미궁장사랑 긴 약비닐의 입구를 뜯어내면 안쪽의
가루약이 어느정도 높이까지 차있는 것이 겉에서 만져집니다. 그 약 높이의 반정도를 엄지와 검지로 부여잡고 위의 반정도를 (1)에서 말한대로 적당량 머금은 입에 털어넣습니다. 약이 물보다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도 꼴딱 삼키면 가볍게 넘어가고 쓴맛하나 남기지않고 깔끔합니다. 나머지 반도 동일하게 먹으면 됩니다. 처음에 잘 안되면 같은 방식으로 세번에 나눠서 드셔보세요. 머금는 물의 양, 첫번째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ㅎㅎ

(3) 개인적으로 저녁 식후 잠자기 전보다 저녁 식전이 더 효과가 좋고 하루 한번보다 아침저녁 두번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늘 묽은 변을 보던 사람으로서 배탈설사가 아예 사라지진 않습니다. 다만 보지 못했던 구렁이 똥, 황금색 똥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즐거워집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뭔가 너무 긴 글이 되었지만 좋은 경험을 나누고자 정성껏 작성했습니다.
우울증에 뇌가 아닌 장건강이 영향을 미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평소 우울감이 많은 저인데 뱃속이 편안하고 가벼워지니 마음도 평온해지고 화장실 갈때마다 작은 즐거움을 느껴요. 미궁 장사랑~ 적극추천합니다. 감사해요.
댓글 1 새로고침
  • 미궁장사랑 2016-12-17 16:59:15
    mia7 고객님

    지금까지 받아본 구매 후기 중

    박사 학위 논문에 필적하는 화려한 후기 감사합니다

    글 곳곳에,,창의성과 실천성 그리고 꼼꼼한 검증.

    논문 표절하여, 뺏지다신 분들의 그것과 사믓 다른

    이쁜 ~~ 후기 감사합니다


    아마 계속하여 하루 2번 (아침, 저녁) 섭취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추천하는 섭취 방법은
    첫 1박스는 하루 2번
    그다음부터는 저녁 1번 입니다

    한포에 5g정도의 식이섬유와 유산균은
    왠만한 (?) 성인의 건강한 정장 활동에 충분한 량입니다

    토끼 고기를 않먹었는데, 화장실에서 토끼를 만나는분들이
    구렁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구렁이를 만나게 된다는
    미궁 장사랑 ㅎㅎ (제가 지은 말입니다)

    매일 매일 바나나
    간혹 구렁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