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총수의 말이 사실인지

1BOX만 먹어보자고 마음먹고 정말 1BOX주문 했습니다.

평소 가스가 잘 차는지라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한 느낌이 많았지요.

장사랑이 도착하자

별 기대없이

저녁 먹기전에 1포를 섭취했습니다. 먹기쉬운 내용물은 아니었어요. ㅠ ㅠ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하였는데

두컵의 물을 마시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물을 마시고 나니

와, 이 포만감을 어떡하냐 싶을만큼 부른 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래갖고선 저녁은 포기해야겠다고 내심 마음먹었지요.

그런데 웬걸, 시간이 조금 지나니 거부감없이 밥한그릇 다 먹게 되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마시는 물을 한컵 마시고 나니

장이 소식을 보내고 있었고,

시원하게 장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장사랑을 1BOX 다 먹고 재주문을 하였습니다.

총수의 말이 사실임을 인정합니다.

장사랑 덕분에

제가 늘 갖고 있던

뱃속의 가스참이 없어지고

더부룩한 느낌도 없습니다.

장소불문하고 나오던 방귀도 사라졌습니다.

"장사랑"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