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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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84436 | 저 매일 화장실 가는 여자에요~ [1] | 햄릿2세 | 2016-11-29 | 1121 | ||
지독한변비로 4일정도는 기본으로 변을 못보는 사람입니다 한번 화장실에 갈때마다 출산의 고통을 느끼며 쉬었다가 힘주고 쉬었다가 힘주고를 반복하며 드라마한편을 다 보고 나온적도 있었어요 남편한테는 말안했지만 너무큰 덩어리가 나와서 변기가 거진 매번 막혔어요 이젠 눈감고도 변기를 뚫을수 있는 내공까지 생길무렴 남편이 미궁장사랑을 추천하더군요 첫날먹은날 장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부글부글 가스가 차고 화장실이 자꾸 나를 부르더군요 첫날은 너무 가스가 차서 배도 아프고 신경질이 좀 나더군요 다음날 아침 아무생각없이 나의 장이 화장실로 저를 부르더군요 2분후에 토끼똥 4마리가 나왔어요 다음날 역시 가스는 계속 찼고 배가 아팠어요 3일째 되던날 드뎌 기적이 일어났어요 아침에 화장실은 나를불렀고 뭔가가 쑥하고 나오더군요 그녀석이었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바나나 비슷한 놈이었어요 가스차는거 배아픈거도 없어지고 지금은 하루 세번씩 화장실과 대면하고 있어요 거의 바나나가 완성되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더 꾸준히 먹고 완벽한 바나나가 완성되는날 다시 후기올리겠습니다 미궁장사랑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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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혹시
화장실에서 드라마 보시다가
마침네
드라마 작가가 되신것 같아요.
제목 :
화장실 가는 여자
부제 :
뚜러뻥화 헤어진 여자
엔딩 장면 :
멌쩍어하는 남자에게 "장사랑"을 건네 받고
" 나 잡아봐라~" 하며 화장실로 도망가는 여자
ㅎㅎ
고객님 글 읽고
드라마 하나 써봤습니다
행복하고 웃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