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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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53794 | 일주일을 먹었고, 재구매 예정입니다. [1] | 혜진 | 2016-11-29 | 1007 | ||
전 제가 변비인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떤 건강프로그램에서 매일매일 응가를 안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상관없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냥 그런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이삼일에 한번씩 응가를 했는데 평소엔 배가 부담스럽지 않았거든요. 근데 딱 하나, 잔변감이 너무 싫었습니다. 요구르트야 그냥 맛있어서 먹는 것일 뿐 의미없는 설탕물이고, 야채를 먹어야 하는데 식단 자체가 고기고기해버려서. 고민고민하다가 구매하기로 결정. 3박스 모두 받아서 일주일간 시험삼아 먹었습니다. 첫날은 뭔가 배가 가스가 찬 듯 나오지 않더군요. 더부룩한게 불쾌하긴 한데 우선 그냥 먹어보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의 화장실에서 뭔가 오래오래 묵은듯한 응가가 나오더군요. 음... 사실 휴지로 닦는데 묻어나는게 적은 게 가장 좋았습니다. 진짜 남은게 없는 느낌이요. 일주일 꼬박 먹고있는데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우선 평소에 비해 꾸준히 화장실을 가고, 잔변감이 적어졌습니다. 아직 뭐 뱃속이 다 빈것같아 느낌은 아닙니다만 차츰 나아지는 것 같구요. 오늘은 아침에 잠을 많이자서 출근이 늦어져 모닝응가를 만들기 위해 아침마다 화장실 변기에 좀 앉아있는데 그런시간 없이 달려왔더니 회사에서 난리가 날뻔 ㅎㅎ.. 굉장한 양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도대체 난 뭘 먹는걸까. 여하간 잔변감 없는 게 가장 느낌이 좋아서 어머니께도 권해드렸습니다. 이대로 한달먹고, 모닝응가로 편안한 하루주기를 만들면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 설탕맛 요구르트보다 아주 많이 괜찮아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인공적인 단맛이나 냄새가 없는게 좋았습니다. 그런게 있음 못먹는 편이라 걱정많이했는데, 샘플로 주신거 먹으니까 냄새도 맡을만 하고, 쓴맛도 그냥 참을만 하더라구요. 따뜻한 물에 두어번 나눠마십니다. 지금당장은 모닝응가 주기가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 |
믿고 끊도 없이
처음부터 3박스를 지르신
고객님의 질풍 노도같은 기개에 1차 감탄 ~
단맛과 냄새 나는것을 싫어하고
쓴맛에 믿음을 주는
고객님의 네추렬한 취향에 2차 감탄
시간이 촉박하게 달려간 회사에서
화장실 응가로 첫 업무를 시작하는
고객님의 합리적이고 모던한 업무 패턴에 3차 감탄,,,
장사랑에 효과를 보고
솔직하게 써주신 후기에
4차 감탄,,,,
아침부터
행복하게 해주셔서
마지막 감탄
행복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