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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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57850 | 미궁 장사랑 5행시 [1] | 나와라오바 | 2016-11-14 | 977 | ||
미: 미안했어~
궁: 궁디(엉덩이)야 그동안 얼마나 화장실에서 좌변기에 짓눌려 있었니? 장: 장청소를 하는 날에만 산뜻했던 너! 그 외의 날에는 늘 너의 포동하고 탱글한 모습을 보지 못했지! 좌변기와 사: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한번 만나면 헤어지질 못해 힘들었지? 이제 미궁장사 랑: 랑을 만나 그럴일이 없어젔으니~^^ 미궁 장사랑은 궁디(엉덩이) 사랑^^ 좀 썰렁한 5행시 한번 적어봤어요.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 딱일거 같아서 ㅋㅋㅋ 이틀, 또는 삼일에 한번씩 화장실을 갔어요. 한번 들어가면 함흥차사... 아무리 힘을 줘도 나오지도 않았고, 나와도 내 몸에 비해, 먹은 거에 비해 너무나 작은 토끼똥... ㅠ_ㅠ 화장실 가는게 두렵고 힘들던중, 너무 오래앉아있고 너무 힘을줬다가 20대에 수술했던 치질이 다시 도져서... 아~~~ 짜증나...!!! 아내가 뭐라하든 말든, 일단 허락도 안맞고 3개월치 구매했어요. 팟케스트 들을때마다 구매하고 싶었었거든요. 그리고 첫날 저녁, 다음 날 아침, 그날 저녁 이렇게 세번을 먹었어요. 뱃속은 부글부글, 잠도 못잘정도로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 먹으면 바로 나온다는 후기를 보고 먹은 다음날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나올 기미는 없고, 계속 방구만~~~ 뽕!!! 뽕!!! 내 뱃속은 구제불능인가 보고 ㅠ_ㅜ 하고 있는데, 3일째 오전. 역대 최고 두께의 최대량을 그것도 끊어지지도 않고 봤습니다. 좀 있으면 40인데, 한번도 이렇게 눠본적이 없네요. 술담배 안하고 먹는 양이 적어 저녁에만 한포씩 먹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속도 편하고 먹는 것도 적응이 됐어요. 하루 한번 화장실 갈때가 가장 기대되요. ^^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가면 정말 봐도 봐도 신기한 똥이 나오거든요 ㅎㅎㅎ 장사랑은 죽을 때까지 제가 끼고 가야할, 와이프와 아들녀석 다음의 파트너입니다. 정말 쵝오!니, 혹 화장실가는게 두려운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저 먹은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치질 증상 없어졌어요. 그냥 깔끔! ^^ 끝! |
묻지도 따지지도 않코
당첨되셨습니다
읽는 내내,,,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을 울먹였는지,, 흑 !!!
감사합니다
구렁이 똥 이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