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미궁장사랑 효과 봐서 후기 남깁니다.
(똥밍아웃, 상세함 주의 입니다.)

미궁장사랑 먹기 전 제 상태는
3-4일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는데 토끼똥이 나오고
화장실 다녀와도 안에 무언가 나오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았었습니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기보다는 왠지 지금쯤이면 가야될것같아서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배가 아파서 가더라도 그냥 수확없이 나오곤 했습니다. 흙흙 ㅜㅜ

남들은 변비면 입맛도 떨어진다는데, 저는 입맛도 좋아서 많이 먹는데요 ㅜ_ㅜ
먹은만큼 나오지 못하니까 이게 다 살로 가는건 아닌가 싶고ㅜ_ㅜ(이건 자기변명인가요?^^;)
지친 마음에 팟캐에서 다들 효과 봤다는 미궁장사랑을 한 번 먹어보자 생각하게 됐습니다.

미궁장사랑을 먹은지 6일 됐습니다.
먹은지 2일째에 화장실 가기 시작해서 3일째에는 4번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 이후로 하루는 못갔고 지금 이틀은 매일 아침 화장실에 들리고 있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배가 아프면 바로 화장실에 가서 바로 일을 본다는 것입니다!!!
아 원래 이런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 이렇게 가는거였지 ㅋㅋㅋㅋㅋㅋ
하는 신세계를 요새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바나나똥은 아니지만(물똥과 바나나똥의 중간이라고 할까요;)
꾸준히 먹으면서 바나나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미궁장사랑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