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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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97471 |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ㅜ.ㅡ [1] | 솔이언니 | 2016-08-03 | 1644 | ||
(다소 지저분한 이야기 일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잠 못 자거나 스트레스 심할 때마다 찾아오는 극심한 변비를 맞이할 때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어요. 심지어 구토증세를 동반하는 다시마가루까지 먹어도 시원함을 못 느끼고 한달여 고생하다 또 괜찮아지고.. 이번에도 스트레스성 변비가 와서 일주일동안 화장실에 가질 못했어요. 김총수님 효과 좋단 말에 반신반의하며 일단 1통 주문해 봤는데 저녁에 한 포 섭취하고 새벽 3시에 화장실 간 것을 시작으로 주말내내 화장실 몇번이나 갔다 왔다 했어요. 평일이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네요. ㅎ 보통 변비약같은 경우는 먹으면 형태를 알 수 없는 인위적인 방법 정말 쥐어짜듯이 나오는데 미궁장사랑은 그냥 쑤~~~욱 이쁜 형태로 한방에 나오더군요. 아침 저녁 먹었더니 조금 힘들어서 저녁 한포로 줄였는데도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네요. 먹는게 좀? 많이~~ 힘들어요. 뭣도 모르고 가루 전체 입에 털어넣고 물 마셨는데 바로 목넘김을 해야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못했더니 입안에서 금새 엄청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릇에 다시 뱉어내고 숟가락으로 떠먹었습니다. ㅠ 먹는데 힘들었어요. ㅠ 미끄떵 미끄덩 ㅠㅠㅠ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
고객님 좋은 평가 감사드리고
문의하신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성인은,,,
1) 장사랑을 뜯는다
2) 물을 입에 머금는다
3) 장사랑을 탁! 털어 넣는다
4) 눈을 감는다
5) 질끈 삼킨다
** 중간에 멈칫하면 않됩니다
** 뱃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더쓰고,,비주얼이 않좋습니다
어린이는
1) 장사랑을 뜯는다
2) 요플레를 뜯는다
3) 섞는다
4) 먹인다
아이가 쓴맛이 난다고 하면
"입안에서 터지는" 새로운 요플레라고 우긴다
목구멍이 작아서 잘 못 넘기는 분들은
1) 장사랑을 뜯는다
2) 반만 준비한다
3) 물을 입에 머금는다
4) 장사랑을 탁! 털어 넣는다
5) 눈을 감는다
6) 질끈 삼킨다
이렇케 2회 반복하다
*** 댓글을 "딴지체" 한번 달아봤습니다
조금 불괘하셨다면 용서해주세요
장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사은품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