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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채 김치 ★★★★★ 별빛사랑투 님
[5월 이벤트 담청 후기]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감사하게도 저에게 이담채 김치 10종 세트를 받아보고 근 한달동안 먹어보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혼자 살고 동생이 가끔 놀러오는 정도라 늦게 작성한 점 죄송합니다.

1. 보쌈김치
 6월 5일 배송이 온 그날 밤, 동생을 불러 수육을 먹고 싶었지만 만들줄을 몰라서 삼겹살이랑 쌈을 싸서 먹었는데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전에 보쌈을 시켜서 먹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김치는 솔직히 별로였기 때문에 항상 남기고 거의 버리는 일이 많았거든요. 이담채 보쌈김치는 저를 만족시켰고 다음날 밥반찬으로도 먹었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2. 석박지
 석박지는 밥반찬에도 어울리지만 국밥 같은 류의 식사라면 이보다 더 좋은 반찬이 있나 싶습니다. 혹은 국에 밥말아 먹는데 석박지 하나를 퐁당 담궈서 숟가락에 올려 먹으니 끝내줬습니다. 적당히 양념이 잘 베어있고, 무가 달고 양념은 엄청 맵지도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 열무물김치
 일단, 식감이 아삭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웠습니다. 저는 매운것을 좋아하는 편이나 많이 매우면 잘 먹지 못하거든요. 거기다가 물김치답게 국물이 완전 시원했어요. 시원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성큼 다가온 여름이니만큼 어울리는 반찬이었습니다.

4. 동치미
 식감도 적당하고 너무 달지 않고, 시원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것은 아무래도 많이 달거나 익지 않아서 몇 숟가락 먹다가 안먹는데 이 동치미는 계속 손이가게 하는 맛이 있네요.

5. 깍두기
 익혀서 먹는 걸 좋아해서 밖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이랑 먹기 정말 딱 알맞았습니다.
6. 총각김치

 총각김치는 잘 접해보지 못했던 김치중 하나였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조금 더 익혀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가 좀 약해서 ㅎㅎ

7. 나박김치
 이렇게 맛있는 김치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물김치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맛있다는 생각을 처음 한거 같습니다. 달달하면서 새콤한 시원한 국물과 숟가락으로 먹기 좋은 크기의 무와 배추 등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8. 물김치
 이것 역시 처음 먹어봤는데요.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9. 포기김치 & 맛김치
 역시 제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습니다. 어머니께서 겨울에 담갔던 포기김치, 그리고 봄이 다가와서 김장이 거의 떨어지면 담가주셨던 겉저리 맛이 거의 비슷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10종 세트의 공통점은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등을 국내산으로 맛있는 것을 사용했고,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배송되어 오는 식품은 가격대비 만족을 얻기가 힘든데 이곳 서부농산에서는 이렇게 파셔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이런 이벤트는 당첨된적이 없었던 저에게 이런 행운을 가져다주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 또한 열심히 살아가면서 김치는 여기서 항상 먹을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변치 마시고, 항상 맛있게 김치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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