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무수니
한국인의 밥상 단골 메뉴, 쭈꾸미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아담한 쭈꾸미는 문어과 쭈꾸미속에 속하는 연체 동물이다. 쭈꾸미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늘 인기가 좋은 반찬이다. 숙회로도 먹고 전골에도 넣어 먹고 샐러드에 올려도 먹고 다양한 레시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제일인 건 역시 쭈꾸미 볶음이 아닐까 싶다.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에 흠뻑 빠진 쫄깃쫄깃한 쭈꾸미 볶음 하나면 밥 두 공기는 거뜬히 비워낼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HMR(가정간편식) 형태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어 따로 손질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 번만 냉동해서 촉촉하고 탱글 한 신(辛)당 쭈꾸미
오늘 딴지마켓에 입점하는 '신(辛)당 쭈꾸미'는 베트남에 소재한 끼엔끄엉(KienCuong)이라는 수산물 생산 공장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이다. 베트남에서 규모가 꽤 큰 수산물 공장으로 HACCP 인증은 물론 각종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신(辛)당 쭈꾸미는 베트남 현지 공장으로 국내 비법 양념을 보낸 후 냉장 상태의 신선한 현지 쭈꾸미 원물과 잘 버무려서 딱 한 번만 냉동 한다. 일반적으로 원물만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념하는 경우는 원물을 수입, 해동, 양념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의 냉동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그러나 신(辛)당 쭈꾸미는 현지에서 양념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 번 냉동 할 필요가 없고, 거기에 더해 특수 제작된 레일형 개별 급냉기로 급속 냉동(-42 ℃/40분)을 해서 더욱 촉촉하고 탱글 한 맛이 난다.
한 팩(500g)으로 간편하고 푸짐하게 한 끼
먹는 방법도 세상 간편하다. 먼저 흐르는 물(차가운 물 추천) 또는 냉장고에서 반나절~하루 정도 해동한다.
나는 빠르게 먹기 위해서 차가운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았다.
잘 해동 된 신(辛)당 쭈꾸미를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으로 올린다.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신(辛)당 쭈꾸미 500g 두 팩을 넣었다.
4~5분 정도 볶는다.
국물이 자작하다.
다 익으면 그릇에 덜어내면 끝이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요즘 같은 계절에 술안주로 제격이다.
신(辛)당 쭈꾸미의 양념은 말 그대로 약간 매운 맛이다. 나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도 전혀 맵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매운 걸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달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약간 매우면서 달달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마땅히 반찬 없을 때 냉동실에 딱 쟁여 놓으면 후딱 해동해서 휘리릭 볶아 제법 그럴 싸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다. 선호하는 채소를 가득 넣어서 같이 볶으면 한 팩(500g)으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1팩 15,000원, 3팩 28,900원 모두 무료 배송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쭈꾸미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린다.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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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신(辛)당 쭈꾸미 | |
제품설명 | 한 번만 냉동해서 촉촉하고 탱글 한 신(辛)당 쭈꾸미 | |
추천대상 | 새로운 쭈꾸미 볶음을 찾으시는 분 | |
비추대상 | 쭈꾸미는 절대 안 드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