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요새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면서 방귀가 잦아져서 병원가면 검사하기도 무섭고 귀찮기도 해서 

뭐라도 하나 먹어보려고 뒤적거리다 대장사랑을 구매하였습니다.

밑에 글 보니까 공복에 먹으라고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모금 마시고 위장을 내린다음 섭취합니다.

그 뒤 두 시간쯤 장에서 신호가 오면 쾌변하게 되더군요. 

분말형이라서 입에 털어넣고 물을 마시면 목넘김이 좀 불편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네요.

장이 편하니까 아주 좋아요.

주중엔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과**장),

.

주말에는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 변*기가 있어서, 오늘(불금요일 밤) 처음 먹었는데요,

.

이에 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이에 낀 것이 다 녹아야 양치질을 하고 잘 수 있을텐데요.

.

아래 어떤 분께서 과립 원한다고 하셨는데... 우선 산 것이니 변*인 아내와 함께 다 먹겠지만, 차라리 이를 닦고 먹을 걸 그랬네요.

대장사랑 한번도 안 사봐서...

이걸 살까 저걸 살까 고심하다가

상품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마이크로 밸런스 구매했다.

택배 도착 하자마자

저녁에 바로 한 포 먹었다.

오래 걸릴 것도 없었다.

바로 다음날 아침

뻥 뚫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뒤끝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하더라.

나 이런 거 처음 봤다.

이렇게 반응이 빠를 수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