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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스원 트리플치즈 퀘사디아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퀘사디아
  • 판매가 : 4,900원  

    • 판매자 :
      밀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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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기사

좌린


옛날 옛적 아즈텍 시절, 멕시코 원주민들은 옥수수 가루로 얇은 빵을 구워 먹고 살았다. 이것을 스페인 정복자들이 토르티야라 부르기 시작했으니 이것이 요즘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밀 토르티야의 유래 되겠다.


인도에 가면 짜파티, 월남에 가면 라이스페이퍼가 있고 우리는 만두피가 있어 이것저것 재료를 싸거나 말거나 접은 뒤 굽고 찌고 튀겨 혹은 생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데 남미에는 토르티야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토르티야에 고기랑 야채랑 치즈를 넣고 반으로 접어 화덕에 구워낸 것이 오늘 우리가 알아볼 케사디야 되겠다.


 

사족1. 토르티야랑 먹는 멕시코 음식에는 둘둘 말아 생으로 먹는 부리토, 말아서 춘권마냥 튀기는 엔칠라다도 있다. 대충 부리토는 신선한 야채맛, 엔칠라다는 기름진 고기맛으로 먹는다면 케사디야는 치즈맛이 메인이라 보면 되겠다.


사족2. 토르티야는 케잌을 뜻하는 토르타에 작다는 뜻의 접미사가 붙은 말이고, 케사디야는 치즈를 뜻하는 케소에 접미사가 붙은 말이다. 


사족3. 남한식 외국어 표기법으로는 토르티야, 케사디야라 쓰는데 사람에 따라 또띠아, 께사디야, 퀘사디아 등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으니 상품명에 너무 괘념치 말자.




퀘사디아나 케사디야나 맛있으면 장땡



밀스원 닭가슴살 퀘사디아




피자를 먹다 상큼한 맛이 당기면 오이 피클을 한두개 집어먹으면 된다. 그런데 오이 피클로도 부족해서 좀더 강력한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집어먹는 게 바로 할라피뇨 피클이다.


아시아든 아메리카든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닭고기 가슴살을 토마토 살사로 버무리고 통통한 할라피뇨 피클을 통통 썰어 넣은 재료에 모짜렐라, 체다, 고다 세 가지 자연 치즈를 곁들여 토르티야로 감쌌다. 소스는 그냥 케찹이 아니라 파스타 소스마냥 마늘 양파 토마트의 존재감이 각각 살아있는 소스다. 딱 라틴아메리카의 맛이라 할 수 있겠는데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아주 무난하게 맛있다.


케사디야 3형제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199kcal. 500ml 맥주 한 캔이 250kcal 언저리라 치면 이거 한 개와 맥주 한 캔 따는 것이 라면 한 그릇보다 칼로리가 낮다. 포장지에 크게 쓰인 199라는 숫자를 보며 야식에 뒤따르게 마련인 죄책감을 떨쳐보자. 할라피뇨의 칼칼한 맛과 푸짐한 닭고기의 감칠맛이 드라이한 맥주, 강히고 씁쓸한 맥주와 잘 어울린다. 참고로 본 검증 기사에 나오는 사진들은 필자가 직접 전자렌지에 돌리고 생선그릴에서 표면을 한번 더 구워준 다음 냠냠 먹어치워 가며 찍었다.



여름엔 라면 대신 맥주




밀스원 트리플치즈 퀘사디아 매콤닭갈비



토르티야 속에 치즈와 닭고기 각종 재료가 들어있다는 것은 흔한 케사디야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달짝매콤한 고추장 닭갈비 양념이 버무려져 있는 거라면? 그러고 보니 함께 들어있는 마카로니와 캔옥수수 조각도 딱 옛날 경양식집 돈까스에 따라나오는 반찬을 떠올리게 한다.




퓨전 요리긴 하지만 불호를 느끼는 이를 발견하기 어려울 만큼 조화로운 조합이다. 가히 부대찌개에 비유될 수 있겠는데. DDP나 한강 반포지구에서 볼 수 있는 인스타 맛집 푸드트럭 요리를 받아먹는 기분도 든다. 어떤 면에서 부대찌개라기보다는 소맥이라는 퓨전 음료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에 더 가깝다. 뭔가 엄청나게 새롭지는 않은데 의외로 나쁘지 않고 자꾸 찾게 된다. 맥주 안주로도 소주 안주로도 두루 잘 어울린다.


 




반 병 각




밀스원 트리플치즈 퀘사디아 파인애플


콩고기의 씹는 맛과 파인애플 과육이 토르티야와잘 어울리는 달달한 케사디야.




토르티야에 케첩을 살짝 바르고 희고 노란 세 가지 치즈를 솔솔 뿌린 뒤 콩고기, 파인애플, 시금치, 마카로니를 넣고 우유크림까지 부은 뒤 반으로 접고 구웠다. 치즈와 케첩의 기본 간 바탕에 크림과 파인애플의 달달한 즙이 입안에서 단짠으로 물컹 터진다. 시금치의 존재감이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경쾌한 식물의 기운이 느껴진다.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싶을 때 향기 좋은 맥주에 곁들여 먹어보자.



단짠의 정석


 

마지막으로 조리 팁.


퀘사디아 포장을 조금만 띁고 전자렌지에 돌렸을 때는 아래와 같은 상태로 조리된다. 나는 방구석 미식가이기 때문에 이것을 생선그릴에 넣고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하게 먹었지만, 그래봤자 냉동 만두를 쪄 먹냐 구워 먹냐의 차이 정도다. 바삭한 걸 원하는 데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는 귀찮다 싶다면 포장을 많이 뜯어내고 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도 추천한다. 겉을 감싼 토르티야가 좀더 딱딱하게 조리될 것이다.




검증필증
검증완료
딴 지 마 켓 검 증 필 증
상품명 밀스원 트리플 치즈 퀘사디아
제품설명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부담이 적은 밀스원 퀘사디아.
검증단평 퍼그맨 전자렌지 조리는 100도 위로 올라가지 않아 맛이 떨어진다. 그러나 밀스원 퀘사디아는 이런 물리적 핸디캡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잘은모름 개인적으로 오리지날이 제일 무난하고 맛있었다. 퀘사디아를 즐기는게 칼로리 걱정은 덜고 단백질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추천대상 부담 없이 식사하고 싶은 분. 퀘사디아를 좋아하시는 분.
비추대상 퀘사디아를 싫어하시는 분. 닭가슴살을 싫어하시는 분.
제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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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청사항입니다 하늘이맘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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