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벙커원은 처음 갔는데 충정로 역 바로 앞이라 깜짝놀랐어요. 

사랑의 묘약에 와인이 딱! 다들 빵터졌네요. 

너무 재밌었고 유익했습니다. 

성악가님의 마이크 없는 육성의 목소리의 울림과 호흡마저도 가까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오페라 맛 좀 보고 왔어요♡ 조윤범쌤 해설을 들으니 역시 느낌 쫌 옵니다! 오페라는 이야기가 맛깔나네요! 앗! 저게 그 유명한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흥분! 악기 연주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앗 저 분이 김가람쌤이군! 최우영님 이사야님. 아름다운 갬성. 김태일님 목소리. 외모 어쩔! 시즌권 내 놓으시지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아들들과 함께 정통오페라는 좀 힘들거 같고
마침 월말에서 준비한 '오페라 맛좀 봐라'~ 이거다 하고 부랴부랴 예매하고 간 공연~
행.복.했.습.니.다. 

조윤범 선생님의 맛깔나는 설명이 없었으면 쉽지 않았을 오페라가 

너무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눈앞에서 보는 연주와 성악가들의 직접듣는 아리아는 감동 그 자체!

내년에 본 시즌이 시작되면 또 다시 가겠습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시즌권~~~~~~~~ go go~

오페라가수들의 표정과 열창이 가득한 무대!
편안한 해설과 어우러져 쉽게 감상할수 있었다.
또 가보고싶다.

조윤범 선생님의 해설이 신의 한수
월간김어준을 들을때도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설명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신다
오늘은 총수의 장난질(!)이 없어서 더더욱 재미있었지


네로니모 연기를 하신 이사야 테너님은 그냥 네로니모를 위해 태어나신 분 (너무 귀여웡)
한시간이 꽉~ 채워지고 1초도 지루하지 않았던 공연

정식으로 시작하면 어쩌지 정말 시즌권 간절하다

3시간을 들여 도착해보니. ..
내 이름이 없더란다.ㅠㅠ

내 구매목록엔 있고, 방문안내 문자도 받았는데. .
왠걸 내이름이 없다. .

번호 없는 의자를 가에 놓아주시고.
그냥 거기 앉았다. ㅜㅜ

앉은키가 작은게 너무 불편하다. 목아파!!


벗뜨!!!!!
공연은 너무 훌륭했고 황홀했다.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 생생했다.

짧아서 너무 아쉬웠다. 다시 오리라 결심해본다,

추신.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스피커 앰프 리시버
비싼거 억대이상 살 필요 없네요
정말 직관으로
육성으로

설명듣고 늘으니

너무 좋아요

티켓구함!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