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대추칩 흑돼지 아침애간식 오투팡
최근에 본 상품이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딴지마켓통해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혹시 예전보다 두 제품 모두 좀 얇아졌을까요?
화장지나 특히 키친타월은 얇아진 느낌이거든요.
제품 만드는 과정이 조금 바뀐건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친환경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수고하세요.!
도톰함에 대한 기준은 두께가 아니라 투입되는 펄프의 양입니다.
현재 코주부12분의1그루 3겹휴지는 15-15.5g/m2, 50분의1그루 키친타올은 22g/m2 입니다.
이 기준은 변경된 바 없으며, 최근의 관리내용에 있어서도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얇게 느껴졌다면, 몇가지 원인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마른 상태일 때
온도차, 습도차에 매우 민감합니다. 심하게 마른 상태일 때, 특히 습기를 일단 흡수했다가 바짝 말랐을 때 얇거나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화학약품 처리를 덜했기 때문에 습기의 영향을 좀더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우리휴지물품 품질문제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2. 부분적으로 얇게 생산된 경우
펄프의 투입양은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기준이나 평균에 못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과정에서 롤러나 드라이어를 통과하는데, 살짝 균형이 안맞거나 부분적 마모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3. 겹작업, 엠보싱의 문제
가공과정에서 겹사이 중간공기층 없이 너무 강하게 압착되거나 엡보싱이 정확히 맞물리지 않았을 때도 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용중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많이 불편하시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 교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말씀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