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아. 불편한 마음 죄송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운 마음을 풀어드릴수 없겠지만 이런 일이 발생된 저희의 잘못은 자세히 설명드리고 이해를 조금이나마 구해봅니다. 그럼에서 어려운 마음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1) 절대 재고털이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유통의 에로점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저희가 선택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팜슈가는 아주 단시간에만 생산이 됩니다. 그런데 관세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 편이라 수출시 드는 제반비용이 아주 높은 편인 제품입니다. 소포장 소비자용의 가격을 어떻게든 낮추기 위해 한번에 많은 양을 수입해야만 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를 다 채운 엄청난 수량이 아닌 수량을 나누어서 하게 되면 원가는 많은 상승이 발생하게 됩니다. 팜슈가는 원칙은 그 자체가 보존성이 좋아서 유통기간은 5년을 적어도 되는 품목입니다. 하지만 3년이라고 적었던 것은 이런 비정제당은 생산초기에도 어느 정도 굳어지고 뭉쳐지는데 돌같이 딱딱한 정도가 되지 않는 털면 다시 분말로 되는 가장 좋은 상태의 기간을 적은 것입니다. 플라스틱 통은 백화점이나 특수한 선물세트 등을 위해서 소량만 판매하기 위해 들여오는 제품이라 1.5에서 2년 정도에 한번 들여오는 고급형 통과 1-1.5년에 한번 정도 들여오는 보급형 통, 그리고 1-1.5년안에 수요에 따라 들어오는 파우치 제품, 그리고 원재료로 사용되는 큰 벌크용으로 그때 그때 주문에 따라 들어와서 시럽과 두유, 카카오볼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별로 유통기간이 오래된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런 이유로 그런 것인데 이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 위에 말씀드린대로 팜슈가는 년초에 단기간 꽃수액을 채취해서 만들어지고 그것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또 위생을 위해서 한번더 열처리및 살균과정과 소분작업을 해서 한국에는 들여오기에 빨리 생산한 제품의 경우 년초에 바로 생산한 것을 생산일자별로 유통기간을 찍어서 한국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바로 한국으로 보내도 받게 되면 유통기간은 이미 2달정도나 그 이상 지난 날짜가 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서 이런 불편한 일이 생기고 있어서 한국에서 자주 들어오는 큰 벌크를 소포장으로 나누어 담는 것으로 유통기간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이미 여러번 시도해보았지만 가격상승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서도 가격상승이 되지 않도록 방법을 찾겠습니다.

3)그리고 지금 사진에 있는 보틀은 350g이지만 370그램 통보다 많이 비싼 제품으로 구하기 힘든 통을 사용했었습니다. 이 제품은 고급라인에만 선보였던 제품인데 2019년 3월에 바로 생산해서 7월경에 받았던 제품입니다. 이런 고급형은 2년에 한번 수입하기에 올해 수입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런 경우가 생기고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불쾌한 기분 저라도 당연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해부탁드립니다. 제품은 이런 유통기간 표시기간에 맞추어 가격을 내린 제품이고 실제 유통기간은 5년이상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도리어 유통기간으로 인정되는 5년을 적지 않았었던 이유는 당이나 나트륨 자체가 보존재로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오랜기간 보존이 가능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이 당연하기에 첨가물을 넣어서 이런 긴 기간 보존하는 것이 아닌가 오해할까봐 적어진 기한입니다. 이런 것을 당연한 것으로 넘 쉽게 생각한 저희의 짧은 생각 다시 한번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