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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3 상품 의류용, 소독용 냄새 [1] jihunim 2020-07-30

의류용과 소독용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의류용을 타올에도 뿌렸는데 2주정도 지났는데도 락스 비슷한 냄새가 나네요. 

괜찮은건가요?

냄새가 잔류하면 의류용과 소독용의 차이가 뭔가요??

댓글 1
  • 클린비 2020-08-05 08:48:15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의류용과 소독용은 차아염소산의 농도 차이로 의류용 60ppm, 소독용 50ppm으로

    의류용은 외부와의 접촉이 더 많기 때문에 조금더 높은 농도로 제조됩니다.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주성분이며 강알칼리, 차아염소산수는 차아염소산이 주성분이며 중성으로

    두 종류의 제품에는 성분과 산도 차이가 있으며 락스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정확하게는 락스 냄새가 아니며, 염소계 살균제가 유기물(미생물)과 반응하여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수돗물을 받아놓으면 염소냄새가 사라지는 것처럼 차아염소산 성분은 공기 중에서 5분 이상 유지될 수 없으며

    유기물과 반응 후 성분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타올에는 살균제의 성분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며 유기물의 잔류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햇볕이나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한 번 더 건조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용해주져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