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화요일에 도라지 조청을 먼저 개봉하는데 입구가 좀 찐득한게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열어서 먹었어요. 친구한테 덜어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오늘 생강조청 개봉을 햇는데 오늘은 뻥~! 소리가 나네요. 도라지는 소리가 안 났는데요. 

이미 며칠 지났고, 소분도해서 나눴고... 사진도 없어서. 애매하긴 한데. 맛은 괜찮은거 같고. 

글 안 쓰고 넘어가려다가 그래도 말해놔야 할 것 같아서요. 병이 깨진건 아니고. 이유는 모르겠네요. 

맛은 좋아요. 재구매의사는 있어요. 뻥소리 나는게 정상이죠? 이런일이 또 있으면 안 될ㅡ것 같아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