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ㅎㅎ 너무 귀한 칭찬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가 되네요.

저희 팜슈가를 큰기업에서 원료로 사용을 하고 있고 건강한 두유를 위해서 꿀을 사용하던 회사가 꿀보다 맛있다고 교체된 곳도 있습니다.^^ 공인된 당지수가 저당지수제품으로 고구마보다 약간 더 낮은 수치입니다. 정제설탕에 비할바가 안되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은 당이기에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저희 제품중에 보면 차가라떼가 있는데 그 제품에는 캐나다 보호구역의 차가버섯 농축액과 팜슈가만 가지고 만든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라고 부를수 있는 수치)만 넣어서 차가버섯맛은 나지 않고 부드러운 달콤한 맛의 커피우유 비슷한 맛이 나도록 만든 제품이 있습니다. 달아도 당의 문제에서 자유롭고 폴리페놀은 당연히 열에 의해서 일부 손실이 되지만 검사성적서를 보면 절반정도(그래서 꿀보다 10배정도 되네요. 이런 꽃액당 팜슈가만으로 만든 프락토올리고당이라면 좀 많이 드셔도 상관없고 정제설탕으로 만든 프락토올리고당과 달리 무기질도 풍부해서 마음껏 드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아직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한참 출시를 위해 준비 중입니다.

분명히 내 아이가 접하는 당으로 인공적인 당보다야 훨씬 좋지만 그래도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숫가루 같은 곡물류에 일정부분 타서 드시는 것을 권하지 맛있다고 당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는 마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꽃액당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콜라겐 젤리, 비건 쿠키등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것이라면 좀 자유롭게 드셔도 괜찮을 듯 하지만 너무 달게 드시는 것은 꼭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제품 드시는 분의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전혀 기분이 좋지 않을 듯 합니다. 죄책감없이 내 몸에 자유로운 단맛을 즐기시고 싶을 때는 재료로서 사용하시거나 팜슈가 꽃액당으로 만든 프리바이오틱스로 만든 제품들이 더 좋겠습니다. 변비해소는 덤으로 선물 될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