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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8 상품 참 알쏭달쏭 하네요.. [1] harold16 2020-10-27

몇 달 전에 사서 쓰고 있고, 추가 구매를 하려고 다시 상품에 대한 소개나 문의글을 읽는 중입니다.


근데, 참 의문이 드는 내용이 있는데요..


공기와 접촉을 하면 차아염소산인가 그게 얼마 안가서 사라진다고 하는데, 


리필용을 열어서 스프레이에 담는 순간부터, 그리고 스프레이에 담겨진 것은 그 자체로 공기중에 이미 노출이 되어 있잖아요.


그럼 그게 유효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집안이나 휴대폰 살균용으로도 쓰지만 마스크에도 뿌려서 사용하거든요.. 물론 뿌린 후 말려서 사용하지만요.


확실히 탈취효과는 있는 것 같아서 뿌려 사용하는 중인데, 살균은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 없어서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1
  • 클린비 2020-10-27 10:51:00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제품은 차아염소산이 포함된 제품이며 공기중에 노출되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공기와의 접촉이라기 보다는 신선한 공기와의 접촉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제품 용기에 담아두었을 때는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농도가 유지됩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구멍 때문에 스프레이에 담겨진 상태가 공기 중에 노출 된 것이라는 전제는 맞지 않습니다.

    스프레이 구멍 크기가 매우 작아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며 통하더라도 극미량이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의

    농도에 영향을 줄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1년이상 스프레이 용기에 보관된 제품의 농도를 측정했을 때 살균력을 보일 수 있는 농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또한 제품을 사용할 때와 리필용기에 옮겨닮을 때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스프레이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제품이 분무되며 미세한 물방울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 공기와의

    접촉면이 늘어나 공기와의 반응이 빠르게 일어나 농도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제품을 옮겨닮은 정도의 공기 노출은 약간의 농도 감소는 있을 수 있으나 소독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