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태양광으로 충전한다는 것이 쉽게 생각하면 쉬운데 몇가지 변수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충전하셨던 상태가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이 많이 부는 상태는 아니셨는지요? 하늘에 구름이 많거나, 날이 흐리거나, 이동 중일 때는 꾸준한 전류흐름 환경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스마트 기기에서는 일정하지 않은 전류가 흐르는 것을 감지한 스마트 폰이 충전을 막았다가 허용했다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스마트 폰을 집 콘센트에 연결한 충전선이랑 꼽으실 때 화면이 켜지면서 충전 됨을 표기하는 화면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행동 자체가 핸드폰 에너지 소모가 됩니다. 일정한 태양아래 있지 않을 때는 전류값이 일정하지 않아 충전이 번복이 되면서 베터리 소모가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전류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낮은 전류 값에서도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베터리에 연결하셔서 충전 해 두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보조베터리에 충전 해 두는 경우보다 직접 원하시는 기기에 충전 하는 것이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감소 시키지 않기 때문에 캠핑 도중, open space에서 일정한 광량의 태양광 아래에서 충전이 가능하시다면 스마트 폰에 직접 충전을 하시는 것을 최적의 환경으로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타 태양광 충전기 경우 스쳐가는 그늘 만으로도 충전기 자체의 전원이 꺼지고 직접 USB 케이블을 뽑았다가 다시 꼽지 않은 이상 스스로 전원이 켜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라페이퍼 경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려 Auto reset 기능을 장착하였습니다. 등산을 갈 때, 혹은 캠핑 중에 지나가는 행인을 통한 그늘 등 전원이 꺼져도, 태양광이 다시 쬐고 있다면 솔라페이퍼는 다시 충전을 시작하게 되기에 충전할 때 편리함을 가졌습니다. 이동시에는 일정한 전류값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보조베터리에 연결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사용해 보시고,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태양와 솔라페이퍼가 놓여진 모습, 기기충전모습, LCD스크린의 숫자를 찍어주시거나 동영상을 보내주시면 어떠한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지를 파악이 되기에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저마시고 다시 연락 주십시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