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2월은 인사이동이 많은 달이라 선물용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범한 것보다는 뭔가 특별하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을 하고 싶어 평상시 눈여겨보았단 벙커링을 구매했습니다. 2+1 행사가 있어 4개구입하고 보너스로 2개를 받았는데(배송 완전 빠름, 그러나 사람이 있는데도 없다고 담 너머로 휙 던졌다는 ㅜㅜ) 우선은 내가 먼저 써보고 선물하려고 내 폰에 위치를 잡고먼저 장착~ 그 후 이리저리 손가락을 끼워보고 돌려보고 하니 왜 진작 안샀는지... 뭘 고민하며 했는지의 걱정이 모두 다 사라지고 그 이전의 것은 생각나지도 않게 링에 익숙해져버렸어요. 그 후 한분에게 선물로 드리고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제자들에게 인심쓰며 선물했답니다. 다들 넘 좋아했는데... 남학생들에게 로즈골드를 선물한거 말고는 너무 만족스럽네요. 딴지마켓에서 구매한것중 가장 만족도가 높고 선물해야될때가 있다면 다시 또 구매할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많이 파세요. 그리고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