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 파인프라 입니다.

치근단 시술을 겪으셨다니..
상당한 기간동안 겪으셨을 고통과 스트레스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자연 치아를 유지 시키기 위한 치근단 시술을 결정하게 되는때는~
1. 신경치료로도 염증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
2.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지만 보철치료를 하여,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
(크라운 제거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post가 너무 강하게 박혀 있는 경우
4. 신경관이 완전히 막혀 있는 경우
5. 치아 뿌리 끝까지 염증이 퍼진 경우로 크게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의 염증을 긁어내고 녹아버린 곳을 절제하고 그 부위를 수복시키려는 노력은 어떤 경우에도 본인의 치아가 임플란트보다 좋다는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말이겠지요..)

치은,치주 질환을 겪으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구강에 대한 고통을 호소 하시면서..
치과에서 실시하는 온갖 잇몸 관련 시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치료되지 않고,더 깊고,더 빠르게 병증이 진행되는것에 분노까지 생긴다고들 합니다.
그동안 구강이 보내준 각종 신호를 애써 무시하고 무던하게 지내온 결과가 임계점을 넘어서는 어느순간부터 폭풍우처럼 밀려 오는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시술 과정에서의 경제적,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오로지 본인의 것이되고, 이러한 댓가를 치르는데도 불구하고 완치가 되지 않으니까요..

그만큼,,입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질환은~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의 삶의 질까지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당 치과에서는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즉, 치아 뿌리쪽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상당부분 녹아버린 치근단 시술을 선택 하셨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해당 부위가 계속 불편하고,
빠른 시간에 다시금 더 악화되는 형태로 염증 반응이 진행되어 발치를 권고 받게 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즉,임플란트의 수순으로 가는 것이죠..
임플란트를 시술 한다고 해도 그것이 끝이 아닌데 말이죠..

atthe님..
그동안 구강 질환에 대한 일련의 시술 과정을 겪으시면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습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작과 그 끝을 알수 없을 만큼 고통과 시술의 반복 과정에, 파인프라 치약을 구강 관리의 동반자로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 치아를 70-80까지 오래도록 유지해 나가는 길은 정직한 제품을 사용하여 신중한 관리를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보다 더 편안하게.. 보다 더 오랜기간.. 보다 더 아무 이상없이~~
믿고 신뢰 해주신것에 반드시 보답되는 파인프라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을 이어 가겠습니다.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리며, 늘 건강하고 복된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수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파인프라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

1. 타 치약 및 가글(병원제공품포함)용제와의 겸용 사용을 절대 피한다.->일반 구강 제품의 화학 성분이 약용 치면막을 분해함.
2. 헹굴때 물은 따뜻할 수록 좋다. -> 강력한 원적외선 효과 및 유효 원료의 침투 기능 상승
3. 한번 양치에 2회 연속 양치 (첫번째는 완두콩크기 사용 일반 양치 - 헹굼 : 두번째는 쌀 알만큼 묻혀서 입천장을 중심으로 잇몸과 입안 전체 거품마사지-헹굼)
(2회 연속 양치의 효과 및 개운함은 해 보신 분만 아십니다..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죠 ^^;) -> 입천장에 분포하는 작은 침샘 및 침샘관을 통한 자정작용의 증가..

◆ 그리고, 구강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명현 현상( 치아시림, 통증. 염증발생)을 악화되는것 아니냐? 로 오해 하시지 않으시는 것 입니다.

잇몸속 치주낭 깊숙한 곳의 세균과 치르는 마지막 전투과정으로, 개인의 면역 반응 상태에 따라서 못느끼고 지나갈 수도 있으며,
치열하게 3일이상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명현 현상 진행시 통증이 있으실 때는, 진통제를 드시되 소염.항생제 복용은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양치 횟수를 증가 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