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만원 조금 넘는 음식 시켜 먹으면서 맛이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딴지일보
보는 값 냈다고 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일단 매우 친절하십니다. 야채 포함해서 주문했는데, 출장 때문에
집을 비울거 같아 몇번 도착 날짜를 조정 했음에도 매우 친절한 목소리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친절하시니깐 과메기가 더 맛있는거 같더군요.

과메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둘마트에서 파는 과메기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제 주위에 과메기 좋아하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미역... 과메기와 먹기
딱 좋았습니다. 짭조름한게...

이번달 안에 한번 더 시켜 먹을 예정입니다.
추운 겨울날 얼마나 가계에 도움이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음식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