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이번에 좋은 기회로 2+1에 구매 했지만 몇달 전부터 사용 중입니다.
ebook을 구매하게되어서 벙커링이 필요 해 졌습니다.

보통 컴퓨터를 빠르게 사용하려고 비싼 돈 주고 ssd를 사용 합니다.
일반 하드를 사용하다 ssd를 사용하는 경우 그리 획기적으로 빨라진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ssd를 사용하다 일반하드로 돌아가는 경우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휴대폰에 벙커링을 부착하여 사용하면 조금 거추장스럽습니다.
링을 눕혀놓더라도 두께도 늘어나고 바닥에도 불안하게 놓여있게 되어 심적으로 불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링을 세워서 손가락을 삽입하게되면 그 안정감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평안해집니다. 그렇습니다.
가끔 누워서 드라마, 영화등을 볼때도 전에는 엄지손가락에 무리가 가서 오래 들고 있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약지, 중지, 등에 장착하여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몇일 전 새로 ebook을 구매하여 엄지손가락 아픈 증상이 재발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의 벙커링을 ebook으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핸드폰이 기름 발라놓은 미꾸라지처럼 펄쩍펄쩍 뛰어서 잡고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시 벙커링을 휴대폰으로 옮겨 놨습니다.

안사본 사람은 있겠지만 한개만 사는 사람은 없을것같습니다.

많이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