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저는 후기를 읽기 전까지는 비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발명기 및 편집자 글, 후기를 보고 저는 이미 눈이 멀어버렸거든요.
숫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무작정 구매. 이가 시린 아빠를 생각하며 효심으로 구매 ㅋㅋㅋㅋ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더 자주 쓰고 있다는 것이 함정.. 입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이가 시리거나, 치아 관련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호전증상은 느끼지 못하였으나
양치를 하고 나면 입안이 '개운하다'는 느낌이 오래가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여러분들 구매하십시오.

저는 그리고 바보처럼... 사은품으로 온 클렌징폼을 ^^ 샘플인줄 알고^^ 망설임없이 입안에 넣었다가 당황했습니다.
'이게 무슨맛일까.. 정말 이걸로 계속 닦아야 하나.. 거품이 왜 이렇게 잘 나는가...'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클렌징폼이라는 것을 조금 뒤에 알고 진짜... 흐어엉 ㅠㅠ 슬퍼떠염

엄마아빠를 위해서 쟁여놓고자 재구매를 위해 다시 들어온 김에 후기 남깁니다.
많이는 못쟁여 놓겠어요... 하나만 더 사야지.. 하나 하나 차곡차곡 살게요...

ㅎㅎㅎ 좋은 제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