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말 그대로 구매 후기입니다.
벙커에 오후 2시 전에 갔는데, 사람들이 버글버글...
처음 갔는데,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내도 없고, 그렇다고 일일이 물어보기도 그렇고, 각각의 부스에 피켓이라도 눈에 띄게 높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야, 아~ 여기가 이 코너구나, 하고 돌아가며 찾는 사태 발생...
또 벙커에 요구도 해보심이...
( 백화점 세일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소를 넓은 곳으로 옮기든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듯... 수도권에 잠복해 있는 딴지스를 감안하지 않은 듯...)
각 제품마다 계산대를 마련해 주심이... 한 30여분 기다려 계산하고, 매대에 찾아가 물건 찾아가고... 가게나 슈퍼가서 5분이상 기다려 본적이 없는 내게...
정말 민주화 성지에 대한 민주화의 욕구가 조금이라도 부족했다면, 절대 성립될 수 없는 제품구매...그래도 짜증을 민주화의 욕구로 전환할 수 있어 다행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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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인프라 홈피에 나오는 치과나 상계동 본사에 구매할 수 있나요?
있다면->가격의 변동 궁금합니다.

사용후기는 사용하다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