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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9188 | 홍상점 첫술 후기 [1] | 산하나 | 2014-11-10 | 5262 | ||
물건 살때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해 보고, 특히 건강식품은 제조사를 따지는데 무슨 지름신이 강림하셨는지...
정관장꺼만 먹다 한번 질러봤습니다. 첫술을 떠서 물에 타다. 같은 양의 정관장꺼보다 약간 묽은 듯하고, 향은 약간 덜 진하며, 맛은 비슷하고, 효과는 비교불가. 병에서 덜때 농도(점도)는 정관장께 더 진하다. 지금까지 입맛은 정관장꺼에 익숙해져 있어선지 좀 낫선 맛이지만 맛은 충분하다. 장복 후 다시 후기를 생각해보다. 개인적으로는 공정이든 효능이든 신뢰가 가는곳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맞을 듯. 그 신뢰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의 제품이 무조건 믿음이 간다는 맹신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농장직거래 정성농장입니다.
솔직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후기가 여러 고객님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홍삼정P**S의 경우 홍삼 이외에 여러 약재를 혼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그렇다보니 '농도가 진하다'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그것은 홍삼으로만 만들어 낸 농도가 아니기 때문에 '진하다'라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향도 마찬가지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이에 비하여 정성농장 홍삼정은 100%홍삼으로 만들었음에도 그정도의 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ㅎ
(깨알자랑)
고객님 말씀처럼 이제 '대기업 제품이니 믿을 수 있다'라는 생각은 접을 때가 됐습니다.
그러한 생각의 끝은 '호갱님'으로 귀결되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이제 고객이 발품을 팔아야 제대로 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슬픈구조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고객님처럼 '제품의 품질'로 구매를 결정해주시는 합리적인 분들이 늘수록 세상은 밝아지겠죠.
언제나 건강이 먼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