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기존에 포기김차, 깍두기, 오이소박이 구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깍두기,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주문 했는데, 날도 더운데 아이스팩 달랑 하나 들어가 있어서 팩은
다 녹아 있고 김치들이 다 삭어 있네요. 깍두기는 기존에도 하루 이틀 내놓고 익혀서 냉장고 넣는 편이라
바로 냉장실로 넣고 먹어도 무리가 없는데, 오이소박이, 열무김치는 너무 익어서 도저히
못 먹겠네요. 많이 익은 것도 있만 천천히 숙성 되면서 익어야 하는데, 이건 머 상하듯이 익어서
곰삭아서 처지 곤란이네요.

배송하면서 미리 익혀서 바로 먹을 수있게 해주려고 배려 한거라면 노땡큐입니다.
날씨도 고려해서 아이스팩 양을 조절 해야 할꺼 같은데 같은날 주문 배달온 아임*이랑 넘 비교 되구요.
참고 먹을려니 짱나고, 돈내고 음식물쓰레기 값만 더 나가게 생겨서 더 짱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