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상품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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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83744 | 죄송한데 너무 불만족스럽습니다. [1] | 있어야하나 | 2025-01-27 | 20 | ||
몇번을 시켜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참다 참다 그냥 후기 남겨요. 제가 받은 사과만 맛이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산도가 일도 없고 단 맛도 그냥이라 너무 밍밍해요. 혹시 이 댓글 보시면 판매자님 저한테 연락좀 주세요. 먹을 때마다 다음 사과는 다르겠지 이렇게 했는데 아직도 이 모양이네요. 살다가 이런 부사는 처음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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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나름대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 시켜드리지 못했다니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변명아닌 변명을 조금 하자면, 올해 수확된 사과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산도가 떨어집니다.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사과 수확기에 임박했을때까지도 포근했던 기후와 강수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기후에 잘 대응하여 예년과 일정한 품질의 사과로 보답하는것이 훌륭한 농부이고 저의 목표인데 이번에 제가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제가 최선을 다해서 고객님도 만족시켜드릴수 있는 사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항상 저희 사과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