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안녕하세요. 이담채입니다.
저희는 1984년부터 김치 생산을 시작해 이제 40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대표님이 생산에 직접 참여하여 매일 함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상술이나 상투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계절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이 변하고, 사람이 손으로 직접 만들다보니 약간씩의 품질의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3월 4일 생산하여 보내드린 제품에 대하여 먼저 자세히 확인해 보았으나, 평소와 다른 부분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받으신 제품에 문제가 있고 불만이 크시다면 환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족을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김치는 집집마다 모두 김치맛이 다르고, 고객님의 입맛과 취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고객님들께 맞춰드릴 수 없는 점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이 의심스럽다거나 마켓 퇴출을 말씀하시는 부분은 참 슬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