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몸에 문제가 생겨서 팬티라이너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착용해야 하는 일이 생겨

일반 생리대를 쓰다간 몸이 더 안 좋아질 것 같아서 5월에 구입 후 계속 사용 중입니다.

좋은 건.. 일반 생리대 촉감보다 면촉감이 훨씬 좋고, 덜 달라붙는다는 점이고요.

매일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덜 된다는 점입니다.

일반 생리대는 장시간 사용시 가려움증도 유발하잖아요.. 

세탁시 미리 세탁비누로 한 번 애벌 세탁해서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는데

단추 손상이 없어서 좋습니다.

바느질도 꼼꼼하고, 면도 두터워서 소량의 분비물이지만 새지 않고, 

얼룩도 잘 집니다.

대신 얼룩진 즉시 지워주는 것이 완전히 깨끗하게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실내에서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집에 있을 때는 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괜찮은데

1시간쯤 동네 운동 삼아 걷고 들어오니 다리 사이가 쓸려서 아팠었거든요.

그리고, 접착제가 없어 고정이 되기 보단 좀 움직이니까..

실내에서 사용할 때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튼 대체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