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마켓

기존에 쓰던 XX비데가 전원고장이 나서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니 제품을 직접 보내란다. 헐.. 이걸 어떻게 나보러 탈착해서 보내라는건지.. 게다가 전원고장이면 기본 몇만원 이상은 내야할꺼라며 새제품을 사라고 권유하길래 정내미가 좀 떨어지더라는

그러다 유투브 구독채널에서 애플비데 광고를 접하게되서 딴지마켓 첫구매를 비데로 하게 되었다라는!

비데설치가 쉽다는 얘기에 자가설치를 선택했는데, 막상 설치하려니 기존 비데 탈착이 문제꺼리..
기왕 고장난 제품이니 박살을 내버릴까보다 싶을정도로 분해가 디럽게 디피컬트했다.. 고무장갑을 끼고 빡쎄게 체결된 변기볼트를 빼내다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었는지.. 30분이 걸려 겨우 해내고

드디어 뽀얗도록 흰 애플비데 새 제품의 브라켓을 설치하고, 그위에 비데를 껴넣고
파이프에 밸브연결후 호스 연결하니 설치 끝!!
설치는 딱 6분 걸림~~~ 으햐 쉽당

첫 사용소감은 영~~ 시원하다라는!!
다양한 사용모드와 직관적 버튼이 맘에 들고
무엇보다 노즐살균이 맘에 쏙 든다!!!

앞으로 아침마다 쾌~~~~하게!!!!